▲제1차 혁신성장전력회의 겸 2019년 제3차 경제관계장관회의 (사진제공=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소차 보급을 2022년 약 8만 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6일 오전 서울 양재동 R&CD 혁신허브에서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2019년 제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수소차·연료전지 분야를 양대 축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를 아우르는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모두발언중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또한 데이터 및 AI 경제 활성화 계획에 대해서는 데이터와 AI를 가장 안전하게 잘 다루는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2023년까지 데이터 시장규모 30조 원을 달성과 AI 유니콘기업 10개, 데이터·AI 융합인재 1만 명 육성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논의를 거쳐 수소 경제 활성화 최종 방안이 마련되면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수소 경제 행사에서 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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