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중인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사진출처=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이 "'빅스비'와 연동해 기존에 없던 혁신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9' 개막에 앞서 미래 비전과 2019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삼성 50년 역사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누구나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가 더 많은 사람들이 기술의 진보를 누릴 수 있도록 기기간 연결성을 넘어 지능화된 서비스 (Intelligence of Things for Everyone)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삼성전자가 보유한 광범위한 제품군을 인텔리전스 플랫폼 '빅스비'와 연동해 기존에 없던 혁신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AI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세계 7개 AI센터는 물론 삼성 넥스트와 삼성 전략혁신센터 역시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