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 연기된 채용시험 일정 재조정 후 추진예정

[서울=내외경제TV] 장재성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잠정 연기됐던 채용시험 일정을 재조정 후 추진키로 했다며 20일 밝혔다.



앞서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해양경찰청 해체와 관련된 담화문 발표에 따라 진행 중이던 채용의 추진여부 및 검토가 필요해 잠정 연기했던 채용일정은 정부 조직개편과 관계없이 해양구조, 수색, 경비업무는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할 국가 시무로 이에 필요한 현장인력을 기존 계획대로 충원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잠수 분야는 관련 일력들의 세월호 현장 투입에 따라 수색구조 종료후 별도의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조정된 채용시험 일정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www.kcg.go.kr) ＇채용정보＇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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