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이후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동과 치평동 일대에 조성된 대규모 계획도시 상무지구. 아파트및 각종 기업들이 대거 자리하고 있으며, 동구에 있던 광주광역시청과 여러 공공기관이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광주광역시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먹거리가 생겨났다.
한우양곱창을 만날 수 있는 '대소양'
김해에서 공수된 당일 도축한 소곱창을 사용하여 신선함을 더했고 세척과 손질을 끝낸 뒤 숙성냉장을 함으로써 통통하게 오른 곱을 비법소스를 더해 초벌구이한 것으로 맛을 살려내고 있다.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회식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곱창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은 아이들도 좋아해 너나 할것 없이 주말마다 만석이라고 한다. 초벌구이를 하고 나오기 때문에 금새 구워지며 연기와 냄새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맛집이라고 한다.
신선한 맛과 재료로 맛과 가성비 동시에 잡는 미스터초밥
전세계 어딜 가든 쉽게 볼 수 있는 요리 중 하나인 초밥은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는 외식메뉴이다. 특히 상무지구의 일식맛집으로 불리는 '미스터초밥'은 합리적인 가격에 누구나 만족할만한 초밥을 제공하며 상무지구에서 가성비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미스터초밥은 초밥, 우동, 메밀, 튀김 등 단품메뉴도 제공해 메뉴의 다양성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있어 모임장소, 회식을 진행해도 무리 없을 만큼 훌륭하다.
거대한 높이의 자이언트버거를 맛볼 수 있는 '뉴욕브레드'
각종 매체에서 '별난 음식'으로 소문난 상무지구 뉴욕브레드. 이곳은 높이만 해도 25cm를 자랑하는 입이 턱 벌어지는 높이를 자랑한다. 높이만 해도 일반 버거의 5배에 달하는 높이로, 그 안에 들어가는 각종 패티와 야채 역시 신선하고 푸짐해서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 총 20개 이상의 재료가 들어가는 자이언트버거를 눕힌 다음 고정 꼬챙이를 뽑고,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해 먹으면 되는 맛과 먹는 재미를 보장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