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트웰브라운드
▲사진제공=트웰브라운드

[서울=내외경제TV] 이수정 기자 = 영상광고 프로덕션 트웰브라운드는 김은유 감독이 최근 중국 아모레 퍼시픽,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중국 이니스프리 '석류 에센스' 코스메틱 광고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중국 이니스프리 'shiny girl' 화장품 광고는 중국 이니스프리 웨이보에서 첨부 사진 중 80만 리포스팅을 기록했으며, 8000여개의 댓글과 7000여개의 좋아요 수를 받아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광고가 공개된 지 일주일이라는 단기간의 기록으로 중국 광고 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은유 감독은 1989년 유럽 최초의 골든 어워드 광고제에서 피부과 광고로는 최초로 라코스테, GE 등의 세계적인 기업 광고들과 나란히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예술적인 광고를 선정하는 베를린 패션 필름 페스티벌에서도 유명 명품 광고들과 함께 쇼룸 필름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섬세한 감각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이는 김은유 감독의 광고는 패션과 뷰티 광고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유럽 글로벌 광고제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 등의 아시아 광고 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며 주목을 받아 오고 있다.

cjs1210@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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