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빌리엔젤 강남점)
▲(사진제공=빌리엔젤 강남점)

[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작지만 확실한 행복인 '소확행(小確幸)'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디저트 카페들이 연이어 호황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디저트 프랜차이즈의 선두주자 빌리엔젤의 인기가 뜨겁다.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에서 유래된 소확행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뜻하며 이러한 트렌드가 국내에서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이런 소확행의 의미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것 중 하나로 달콤한 맛을 통해 피로와 고민을 잊게 해주는 디저트가 상징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사진제공=빌리엔젤 강남점)
▲(사진제공=빌리엔젤 강남점)

이러한 트렌드에 디저트 프랜차이즈 빌리엔젤이 덩달아 연이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다양한 케이크 종류, 고급스런 맛과 품질로 화제를 몰고 온 빌리엔젤의 주요 매장 중 하나인 강남 매장은 무더운 여름을 피해 소확행을 즐기려는 소비자들로 끊임없이 북적인다.

이와 같은 열풍에 빌리엔젤 측 관계자는 "고객님들의 성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러한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말차크레이프 등 지속적인 신메뉴를 출시하고, 고객님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근래 오픈한 강남 358점 이외에 추가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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