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 6차산업 안테나숍, 소비자와 통하다

박기홍 기자 기자
기사승인 : 2018-08-27 19:15

[서울=내외경제TV]박기홍 기자 =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유통 및 홍보에 취약한 영세 농업인에게 6차산업 판매장인 안테나숍이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안테나 숍이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업체 생산 제품에 대해 소비자의 성향과 반응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제품기획 및 생산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일종의 TEST공간이자 판매장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5년 4월 제주6차산업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와 상생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이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마트 매장내 안테나숍 도내 3개점과 서울 2개점을 오픈하였으며, 올해 4월말에는 우도 방문 관광객들을 겨냥하여 성산항 여객선터미널에 추가 구축하는 등 총6개 안테나숍에 약 150여개~200여개 제품이 입점되어 판매되고 있다.

안테나숍 6개점 매출은 2015년 11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20억원 내외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18년 7월말 현재 11억원 등 올해 매출 목표인 21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기세이다.

이러한 안테나숍 매출은 도내 6차산업을 운영하는 농업인에게 직접적으로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제품의 안전성, 디자인, 가격 등 입점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이마트의 입점에 따른 홍보효과가 매우 커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안테나숍 입점을 위해선 유통품평회에 참가 유통전문가로부터 평가를 받은후 입점이 진행 된다. 제주6차센터에서는 해마다 유통품평회를 개최하여 대형유통 기업, 상품기획 및 소싱기업, 수출관련 기업 등 다양한 유통전문가를 초빙하여 제주6차산업체의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유통 네크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안테나숍의 내실화와 차별화를 통해 제주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 안순화 총괄팀장은 제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품의 유통경로 다양성 확보를 위해 기업간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제주6차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사업으로 싱가포르 한인마트내 시식 및 판촉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

박기홍 기자 기자 ghpark@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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