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주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박기홍 기자 기자
기사승인 : 2018-08-27 19:15

[서울=내외경제TV]박기홍 기자 = 자전거 타기 편리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 전주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주기로 했다.

전주시는 자전거를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과 고장난 자전거의 점검과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편익을 위해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생활권 가까이 찾아가서 자전거 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 통학생이 많은 자전거 시범학교와 각 동주민센터 등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을 순회해 자전거 수리센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수리센터를 방문하는 자전거에 대해서는 기름칠과 공기압조정, 안장조정, 단순펑크수리 등 안전운행을 위해 꼭 필요한 기본점검과 간단점검은 무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부품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 실비를 받고 교체해주고, 자전거 안전 및 간단한 기본점검 ? 정비요령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도심 내 방치된 자전거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자전거를 기증받아 수리하는 등 자원재활용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두바퀴의행복사업단)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자전거 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까지 총 81회에 걸쳐 운영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총 4,248대의 고장난 자전거에 대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각 가정마다 오랜 기간 타지 않아 고장 나거나 방치된 자전거가 많아 가정에서 잠자는 자전거를 깨워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만들기 위해 순회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감은 물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전주시청)

박기홍 기자 기자 ghpark@nbn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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