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리버풀 해외도 외신도 너도 나도 극찬 눈길 (사진출처 = sns)
조현우 리버풀 해외도 외신도 너도 나도 극찬 눈길 (사진출처 = sns)

 

[서울=내외경제TV]주다혜 기자 = 조현우 리버풀 이야기가 이틀째 화제다.

이런 기분 좋은 상상이 나오는 까닭은 조현우 선수가 보여준 기막힌 반란과 그 중심에 그가 주인공으로 서 있기 때문이다. 그는 통쾌하게 골문 앞에서 적들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짜릿한 반전도 어쩌면 조현우 손에서 나오기 시작했을지 모른다.

조현우 리버풀 이야기는 마치 드라마 같다. 영화와도 같다. 그는 전차군단을 막아낸 신의 손이었다. 케이리그 꼴찌팀 출신, 그것도 3순위가 어떻게 월드컵의 주역으로 당당히 섰느냐는 쓸데없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그는 기적처럼 그라운드에 섰고, 몫을 충분히 해냈다.

조현우 리버풀은 그래서 국민적 바람이긴 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이야기도 아니다. 이미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조현우의 해외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눈부신 선방은 해외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조현우 리버풀 키워드가 인스타그램 등을 강타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이러한 그림이 만약 현실화 될 경우 '흙수저'가 '금수저'로 탈바꿈할지 팬들의 응원과 박수갈채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조현우 리버풀 행은 바로 기회다. 요란한 시작이 그를 요란하게 만들고 있다. 운명의 신호탄도 쏘아 올렸다. 팬들은 똘똘한 그가 한국 골키퍼로서 세계 무대에서도 맹활약하길 바라고 있다,

이에 따라 28일 오전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현우 리버풀, 이런 그림 실화야?'라는 제목으로 여러 언론보도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짜깁기 한 글들이 속속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조현우 리버풀 가능성은 물론 현재까진 팬들의 바람일 뿐이다. 하지만 조현우가 선보인 기막힌 육탄방어는 전 세계 어디에 가더라도 '그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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