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 디(대표 주현석)는 3일 민송 법률사무소(대표 최민선)와 MOU를 체결하고 플랫폼 런칭에 시동을 걸었다.

메이커스 디는 콘텐츠 저작권 거래 플랫폼 ‘디소스(The source)’ 런칭을 준비중이다. 민송 법률사무소는 플랫폼 이용자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저작권에 관한 법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주현석 메이커스 디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플랫폼 이용자들이 믿고 저작권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 이 과정에서 민송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통해 법적으로 안정적인 거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커스 디는 이번 MOU를 통해 플랫폼 내에서 안정적으로 이용자들간의 거래 품목과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현재 메이커스 디는 기술보증기금 예비창업패키지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를 수행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스타트업 유니콘인 토스 비롯하여, 직방, 데브시스터즈, 뱅크 샐러드 등을 배출하며 국내 제일의 스타트업 양성소로 알려져 있다.

한편, 콘텐츠 저작권 거래 플랫폼 ‘디소스’는 올 하반기로 정식 런칭이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