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에서 5월, 팀버랜드만의 기능성 소재를 결합한 환경 친화적인 캐주얼 웨어 ‘레스트 & 롬 (Rest & Roam)’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980년대 마이애미의 자유분방한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다가올 여름의 아늑한 일상을 떠올린다. 레스트 & 롬 컬렉션은 길어진 해를 만끽하면서 하루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패브릭과 생동감 넘치는 파스텔 컬러로 표현하였다.  

팀버랜드는 도시 생활 속에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탐험가의 니즈와 친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디자인해왔다. 특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네이처 니즈 히어로즈(Nature Needs Heroes)’ 캠페인을 바탕으로 리사이클(재활용, 재사용) 소재, 오가닉 소재의 사용을 점차 늘리며 환경 친화적인 제품 제작에 대한 오랜 약속을 지켜 나가고 있다.  

이번 레스트 & 롬 컬렉션은 팀버랜드만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을 바탕으로 재활용 플라스틱 폴리에스테르를 50% 이상 적용하여 만든 팀버랜드만의 리보틀(ReBOTL™) 소재를 안감으로 활용하였다. 또한, 에너지 절감, 화학물질 관리, 폐기물 생성 및 수처리를 기반으로 감사를 실시하는 친환경 가죽 인증 기관인 LWG에서 실버 등급을 받은 공장에서 공급받은 프리미엄 가죽을 엄선해서 사용하였다.  

먼저, 레스트 & 롬 컬렉션의 대표 슈즈로 잭슨즈 랜딩 목토 옥스퍼드(Jackson's Landing Moc Toe Oxford) 슈즈와 어반 엑시트 니트 보트 옥스퍼드(Urban Exit Knit Boat Oxford) 슈즈를 선보였다.  

잭슨즈 랜딩 목토 옥스퍼드(Jackson's Landing Moc Toe Oxford) 슈즈는 전통적인 보트 슈즈를 모던한 스타일로 풀어냈다. 프리미엄 가죽 소재에 핸드 스티치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안감으로는 팀버랜드만의 리보틀(ReBOTL™: 50% 이상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소재) 소재로 완성했다. 베개처럼 푹신한 쿠셔닝을 자랑하는 트루클라우드(TrueCloud™) 컴포트 폼은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친환경 고무와 합성 소재를 결합하여 제작된 그립스틱(GripStick™) 아웃솔을 탑재하여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어반 엑시트 니트 보트 옥스퍼드(Urban Exit Knit Boat Oxford) 슈즈는 갑피(밑창을 제외한 윗부분)와 안감 모두 리보틀(ReBOTL™: 50% 이상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소재)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슈즈로 니트 디자인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생분해성 소재가 50 % 들어간 팀버그립(TimberGrip™) 아웃솔을 탑재하여 접지력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충격 흡수에 뛰어나 장기간 착화 시에도 안정감을 제공하는 오쏘라이트(OrthoLite®) 인솔로 편안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레스트 & 롬 컬렉션의 대표적인 의류 아이템으로 초경량 마운트 핸콕 패커웨이 후디(Mount Hancock Packaway Hoodie)를 뽑을 수 있다. 땀과 습기를 배출시켜주어 통기성이 유지시켜주는 드라이벤트(DryVent™) 기술이 적용되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패커블 여름용 자켓이다.  

사진 : 팀버랜드 2020SS 레스트&롬 컬렉션 대표 슈즈

이번 ‘레스트 & 롬 (Rest & Roam)’ 컬렉션은 팀버랜드(Timberland)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팀버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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