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스브스뉴스 채널

조정식 아나운서가 김수민 아나운서의 진행 능력에 대해 극찬을 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김수민 아나운서의 이력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올해 23살이 됐다. SBS 23기 아나운서로 지난 2018년 10월에 만 21세의 나이에 아나운서가 되어 SBS 역대 최연소 입사자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순수회화를 전공했으나 여행 중 더 넓은 세상을 느끼고 아나운서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아나운서는 데뷔 이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본격연예 한밤', '배성재의 텐' 등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버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 2017년에 진행한 세월호 크라우드 펀딩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세월호 3주기를 앞두고 '기억할 세월, 세월호 추모 스티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유튜브 수망구 채널

한편,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김수민 아나운서를 향해 아나운서 선배 조정식이 "'목소리가 좋다', '딕션이 좋다'고 게시판에 많이 글이 올라온다"라며 "파일럿으로 잠깐 등장해 인기가 많은 줄 알았는데, 주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더라"라고 칭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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