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조윤희 인스타그램)

배우 이동건이 지금의 아내 배우 조윤희와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가 주목된다.  

그는 지난 2018년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조윤희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결혼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며 "근데 저 여자를 놓치면 결혼을 못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린 결혼 전제로 연애를 시작했다. 나도 나이가 38세였고 윤희 씨도 나보다 2살 밖에 안 어렸다.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그랬더니 금방 아이가 생기더라. 서둘러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조윤희 인스타그램)

이동건은 조윤희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 로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눈이 처진 게 저를 닮았다"며 "최근 아이만 예뻐하는 게 부러웠던 아내가 '베이비'라고 호칭을 불러달라고 했다"고 말해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들은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연인 관계가 됐으며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동건의 나이는 43세, 조윤희의 나이는 올해 41세로 둘의 나이 차이는 2살이 난다.

조윤희는 최근 KBS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해 12월까지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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