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촉구
대전·세종·충남북, 충청권 4개 시·도 공동건의문 채택
등록일 : 2020-01-16 20:17 | 최종 승인 : 2020-01-16 21:59
박두웅
충청권 4개 시·도지사로 구성 충청권행정협의회는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충청권 공동건의문' 등을 채택했다. <사진= 충남도 제공>ⓒ 내외경제 TV/충남=박두웅 기자

[내외경제=박두웅]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충청권행정협의회(회장 양승조 지사)는 16일 충북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제28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충청권 공동건의문' 등을 채택했다.

충청권행정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참석했다.

4개 시·도 시장·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독립기념관은 국민 성금에 의해 1987년 건립된 이후 현재까지 4900만 명이 방문했으나, 접근성이 떨어져 해마다 관람객이 줄고 있다"며 "독립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수도권에서 독립기념관까지 광역교통망 구축(전철 연장)은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국가의 성지를 대중교통으로 연결시킨다는 상싱적인 기대효과 창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긴밀한 협조와 지역 발전 제고를 위해 민족적 자존심이 서려 있는 독립기념관 활성화와 상생 발전하는 충청권을 만들기 위해 독립기념관까지 수도권 전철 연결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은 천안역에서 독립기념관까지 12.1㎞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6788억 원을 투입해 9.6㎞의 선로(단선)와 역사 2개소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