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0년부터 '소아당뇨' 환자들 치료 기기 지원 가능해
등록일 : 2020-01-16 14:55 | 최종 승인 : 2020-01-16 14:55
여지은
▲(사진출처=ⓒ픽사베이)

[내외경제=여지은] 2020년부터 제 1형 당뇨 환자에게 당뇨병 관리 기기를 지원한다.

정부에서 발행한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의하면 2020년 1월 1일부터 제 1형 당뇨 환자들은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당뇨병 관리기기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으로 지원받는 당뇨병 관리 기기는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자동주입기다. 지원 금액은 기기별 기준 금액(연속혈당측정기: 연간 84만원, 인슐린자동주입기: 170만원) 혹은 실구입액 중 낮은 금액의 70%다.

1형 당뇨의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 지원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해당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혈당 관리와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제 1형 당뇨 환자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 1형 당뇨란?
어린 나이에 발병하기 쉬워 '소아당뇨'라고도 불린다. 체내에서 인슐린이 거의 생산되지 않아서 발병하며 가장 많이 밝혀진 원인은 자가 면역 반응에 의한 베타 세포 손상이다. 인슐린 부족에 의한 증상이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를 통해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지만 음식 섭취량과 인슐린 주사량의 비율을 평생 조절해야 한다. 당뇨의 증상으로 심각한 갈증과 빈뇨, 다뇨증에 의한 다음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