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0~2021년 출시될 '전기자동차' 10종 미리보기
등록일 : 2020-01-15 16:48 | 최종 승인 : 2020-01-15 16:48
이성재

[내외경제=이성재] 술 발전에 힘입어 전기차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가 2020~2021년에 출시될 새로운 제품 소식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등록된 전기자동차 수는 2010년 1만2,430대, 2011년 6만 650대, 2012년 7만 3,230대, 2013년 38만 3,090대, 2014년 70만 6,770대, 2015년 125만 6,900대, 2016년 154만 8,170대로 증가했다.

2016년 중국에 등록된 전기자동차 수는 64만 6,000대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미국(57만 대), 유럽(20만 6,000대), 일본(14만 7,000대), 노르웨이(13만 5,000대), 네덜란드(11만 4,000대), 프랑스(10만 8,000대), 영국(9만 2,000대), 독일(7만 5,000대) 순이었다.

전기자동차는 아직 발전 단계에 있으며 신모델도 2021년에 대거 출시될 예정이고 충전 스테이션도 여러 곳에서 세워지고 있다.

하지만 높은 가격과 일부 모델 보조금 제한, 부족한 충전 스테이션 등의 한계가 아직 남아있다.

현재 미국 충전 시설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2만1,000곳 이상에 충전 시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30분만에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는 DC 급속 충전 시설도 3,300여곳이 세워져 있다.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

스포츠백은 풀사이즈 아우디 e-트론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이후에 출시되는 4도어 쿠페로써 2020년 봄 미국에서 가장 먼저 구입할 수 있다. 급속 DC 충전기를 사용하는 사륜구동 e-트론 SUV는 30분 충전시 최대 80%를 충전할 수 있다. 공기역학 및 배터리 효율성을 개선했다.

BMW iX3

BMW는 2021년 중국 시설에서 iX3를 생산할 계획이다. 후륜 구동인 이 차량은 1회 충전으로 286 마력의 출력을 내고 273마일을 주행할 수 있다.

포드 머스탱 마하 -E

SUV다. 사륜 구동, 332마력의 특성을 가진 이 차량은 2020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20201년 중반, 포드는 459마력의 마하 E, GT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EQC 400 4마틱

사륜 구동의 4마틱은 최신 메르세데스 벤츠 모델에 장착한 스크린 기반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출 것이다. MBUX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적인 방식으로 경로를 탐색할 수 있으며 운전자에게 고속 충전 스테이션을 가르쳐줄 수도 있다.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때 40분만에 최대치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리테일 가격 7만달러로 예정돼 있는 이 차량은 미국에서 2021년 출시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가 2020~2021년 출시할 전기차를 발표했다(사진=위키미디어커먼스)

포르쉐 타이칸 4S, 터보 및 터보 S

4S는 포스례의 최초 전기자동차인 타이칸의 초기 버전으로써 지난 2019년 봄 10만4,000달러에 미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그리고 4S는 522 마력 및 562 마력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3.8초만에 0에서 시속 60마일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타이칸은 가장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전기 자동차 중 하나로써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는 경우 22분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볼보 XC40 리차지

2020년 말 출시될 리차지는 402마력 엔진이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시 200마일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차량에 내장된 구글 맵과 구글 어시스턴트를 스마트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40분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바이톤

중국산 전기 SUV인 바이톤은 2020년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4만5,0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광각 스크린으로써 차량이 움직이거나 정지해 있는 모습을 바꿀 수 있다.

바이톤은 225마일 또는 300마일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바이톤 생산업체는 20201년 중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최초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스포츠백은 급속 DC 충전기로 30분만에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사진=위키미디어커먼스)

​카누

이 차량은 '바퀴 위의 도심 로프트'라는 문구로 마케팅 되고 있으며 뒷좌석은 마치 소파처럼 디자인했다. 엔진 구획과 보호용 방화벽을 축소해 내부 공간을 확대시켰다. 이 차량은 전기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 by wire)' 시스템을 사용해 여러 가지 기계 부품을 제거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혔다.

패러데이 퓨처 FF91

FF91은 대형 최고급 SUV로써 2.2초만에 0에서 60마일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2020년 9월에 출시될 이 차량은 15만~20만달러선이 될 예정이다. 제조사는 캘리포니아 주 한포드 공장에서 FF91 1만5,000대를 생산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ID4 크로즈

이 소형 SUV는 2020년 말 미국에서 3만달러 중반대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200 ~ 300마일 범위대의 이 차량은 바람막이 창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