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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의무자조금 설치' 읍·면 설명회
등록일 : 2020-01-15 14:25 | 최종 승인 : 2020-01-15 14:25
박기동
▲사진=창녕군의 마늘·양파 의무자조금 설치 읍·면 설명회 모습.[제공/창녕군]

[내외경제=박기동] [내외경제TV/경남=박기동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1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마늘·양파 재배농가 1,050명을 대상으로 마늘·양파 의무자조금 설치 읍·면 설명회를 실시한다.

 

총 10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는 '의무자조금 설치 필요성 및 추진방향'과 '의무자조금 설치 추진일정 및 향후계획'을 주요내용으로 실시한다.

 

군은 마늘· 양파 의무자조금 설치를 통해 농업인이 정책결정과 수급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권익보호 등으로 농가의 이해 및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회원가입 신청자격은 1,000㎡ 이상 마늘, 양파를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나, 전년도 마늘, 양파 생산액 1억원 이상인 생산자 단체이다.

 

신청희망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오는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무자조금 승인을 받으려면 참여농가 수, 재배면적이 전국 생산량, 재배면적의 50%가 넘어야 하며 마늘과 양파의 주요 생산지인 창녕군 생산농가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많은 마늘, 양파 재배농가가 참여해 의무자조금을 설치, 마늘 및 양파품목에도 농민들의 자율적 수급조절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무자조금은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농가와 농업경영체가 의무적으로 거출한 기금에 정부가 상응하는 일정액을 보조해 소비촉진, 출하조절, 건강기능성 조사·연구 등에 쓸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