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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충수 굴곡이나 길이? 맹장염 초기증상 조기진단과 수술 급선무
등록일 : 2020-01-14 16:43 | 최종 승인 : 2020-01-14 16:43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외경제=정혜영] 맹장염 원인은 오른쪽 아랫배와 옆구리 위치한 충수길이가 길거나 굴곡된 경우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장내 세균감염설과 만성 변비, 알레르기 등이 맹장염 이유로 거론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힘들다. 맹장염 초기증상은 남자·여자 성별을 불문하고 오른쪽 배에서 극심하거나 간헐적인 통증을 유발한다. 복막염 증상이나 천공 우려를 막기 위해 발병 후 최대한 빠른 시간내 맹장염 검사와 수술이 바람직하다.

 

맹장염은 의학용어로 충수염이다. 화농성·괴저성·천공 맹장염 등 종류가 다양하며 증세가 의심되는 경우 병원 내원 후 즉시 조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맹장염 증상은 대표적으로 복부긴장감, 물설사를 동반한 복통이다. 배에 가스가 차기도 하고 이급후중처럼 배변 후에도 변의 또는 요의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맹장염 초기증상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방광염, 여성 생리통이나 골반염과 유사해 구분이 쉽지 않다. 더욱이 초기에는 상복부 명치끝에서 통증이 시작돼 하부로 이동하므로 알아채기 어렵다.

 

맹장염 수술은 대개 일주일의 수술 및 회복시간을 요한다. CT검사를 실시해 확진하게 되면 시술부위 절개를 최소화한 복강경 수술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과거 개복술로 행하던 맹장수술과 비교해 수술자국이나 흉터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술비용 가격은 환자 상태와 충수 폐쇄정도에 따라 다르며, 수술후 방귀가 나오면 유동식부터 음식 섭취한다. 이유식이나 죽, 미음으로 탈수현상을 막고 한달간은 금주 및 금연을 권장한다.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복부팽만이나 불편감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