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사대금 주세요"-괴산 장날 보은에 이어 1인 시위 등장
해당 의원-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예정
등록일 : 2020-01-13 15:15 | 최종 승인 : 2020-01-13 17:14
주현주
▲사진=L모씨가 공사대금 지급을 요구하며 괴산장터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내외경제TV/충북=주현주 기자

[내외경제=주현주] [내외경제TV/충북=주현주 기자] 충북 괴산 장날인 13일 박모 의원으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지난 1월1일 보은에 이어  1인 시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인 시위를 한 L모씨는 "공사대금 떼먹은 자 공천주는 정당도 당이냐. GY건설 박00은 떼먹은 공사대금 즉시 보상하라. 사람이 죽어간다"는 현수막을 몸에 감고 시위를 벌였다.

공사대금을 못받았다고 주장하는 이모씨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약 18~19개월 동안 하도급 공사를 진행했고, 2011년 공사대금 중 미지급 잔액인 4억2300만원 중 1억5000만원은 임모씨의 조정으로 받았고, 나머지 미지급금 2억7300만원은 다른 공사로 보전해주겠다는 구두약속을 믿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 같은 1인 시위에 대해 박모 의원은 " 지난 1월 1일 보은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와 같이 공사미수금은 전혀 모르는 일이고, 시위하는 사람을 전혀 알지도 못하고 그런 사실이 없다.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