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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생태관 '36억 투입' 리모델링 재개관
등록일 : 2020-01-10 17:28 | 최종 승인 : 2020-01-10 17:28
박기동
▲사진=새롭게 설치된 생태관 전시공간.[제공/창녕군] 

[내외경제=박기동] [내외경제TV/경남=박기동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1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창녕군 우포늪 생태관을 재개관했다.  

 

지난 2008년 람사르총회 성공의 염원을 담아 환경부 지원으로 준공한 이 우포늪 생태관은 준공 후 10년이 지나 전시시설 노후화와 시대흐름에 부적합한 스토리텔링 기법, 직·간접 체험콘텐츠 구성물이 없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환경부와 경상남도의 국·도비지원을 통해 군비 포함 총 36억원을 투입, 전시관 전체를 리모델링했다.

 

우포늪 생태관은 '우포늪으로의 여행', '시간을 담다', '생명을 담다', '공존의 풍경', '문화를 담다' 등 전체 5개 구역으로 구축했다.

 

1층에는 가시연 상징물과 늪 배, 우포늪 실시간 CCTV영상, 따오기 포토존, 시청각 영상실, 우포늪 모형 대형전시대, 우포늪 범람영상, 우포늪의 지형과 지질, 우포늪 하루 풍경, 우포늪 형성과정, 이탄층 등으로 구성됐다.

 

2층에는 우포늪의 농·어업 및 주민인터뷰 영상, 습지를 지키는 사람들, 체험존인 '따오기 춤', '늪 배 체험' 등, '우포갤러리 월', '우포늪의 문학', '수족관', '창녕 9경 갤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정우 군수는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인 우포늪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생태전시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며 "최신 전시경향을 반영한 다양하고 우수한 전시물을 제작·설치해 재개관한 생태관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