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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개가수 영기, 윤종신 크론병 증상 '나도 앓았다' 식이요법과 예방 어떻게
등록일 : 2020-01-10 10:14 | 최종 승인 : 2020-01-10 10:14
정혜영
▲(사진출처=영기 인스타그램)

[내외경제=정혜영]  

송가인을 배출한 '미스트롯' 열기에 이어 TV조선 서바이벌 트로트 경쟁 프로그램 '미스터트롯'도 인기다. 개그맨과 가수를 겸업하는 영기는 맛깔나는 트로트무대를 선사해 올하트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한잔해' 노래로 흥겨움을 선사한 뒤 영기는 자신이 앓는 크론병증상을 고백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크론병이란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던 윤종신이 투병을 고백했다. 아내 전미라는 그가 아직도 크론병으로 혈변을 본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현재 다년간 MC로 이끌어온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차 유학중이다.

 

크론병 원인은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하다. 위와 장 등 소화관 속 세균을 몸이 과도하게 면역반응 하는 것이 크론병 증상의 이유로 추측될 뿐이다. 환경적 요인은 잦은 음주와 흡연이다. 술·담배는 크론병 외에도 위와 장건강에 지장을 준다. 국소성 장염 크론병은 소화기관인 대장, 장 항문 등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하며 만성 장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 모든 층을 침범해 분포 양상이 연속적이지 않다. 크론병 환자 장 사진을 보면 울퉁불퉁한 흰색반점이 부풀어 오른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장과 맹장에 발생하는 경우가 전체 크론병 환자의 40~60%로 가장 흔하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크론병 초기증상은 설사, 복통, 몸무게 감소다. 오한과 피로에 의해 식욕 부진, 미열 등 증상이 동반된다. 관절염이나 피부 증상, 안구 병변, 섬유화가 일어나 담관벽이 두꺼워지고 담관이 좁아지거나 협착증이 생긴다. 급성 장염이나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몸살, 관절염 등의 다른 질환과 구분이 어려워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다. 크론병 증상이 빠르게 또는 느리게 나타난다. 우리나라 크론병 환자의 30~50%는 항문주위에 병적 변화가 동반된다. 치핵, 치루 등이 생기므로 항문 출혈이나 돌출증상이 생길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크론병은 식생활 가이드가 중요하다. 장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된다. 고등어나 연어 등 등푸른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효능은 혈관청소뿐 아니라 염증에 좋은 음식이므로 하루 적정 권장량을 복용한다. 아보카도 오일이나 크릴오일 등 불포화지방산으로 대체섭취해도 된다. 미역, 매생이 등 해조류의 식이섬유는 장을 깨끗하게 하고 혈압수치를 낮춘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이며 변비 증상을 해결한다. 된장이나 고추장, 막걸리 등 발효식품은 항암과 소화를 돕는 음식으로 유산균이 풍부하다.  

 

한편, 베테랑 MC 김성주와 트로트여제 장윤정의 진행이 펼쳐지는 '미스터트롯' 방송시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며 재방송은 TV조선 편성표를 참조한다. 최근 방송분에서 직장부A 복면을 쓰고 나타난 삼식이가 천명훈 혹은 JK김동욱 등으로 의심되면서 시청자에게 궁금증을 선사했다. '고딩파바로티' 김호중, 일본진출 경력의 양지원, 장민호, 이찬성 등 참가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회에는 9세 나이 홍잠원이 관심을 끌며 전국노래자랑 출연까지 재조명됐다. 임영웅 등 어린 트롯 가수들이 출연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관심을 끌었다. '주부' 트로트가수를 선발하는 경쟁프로 '보이스퀸'은 MBN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