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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된 정호근 신당 위치 궁금증↑, 아내와 자녀 '욕' 말아달라
등록일 : 2020-01-09 09:25 | 최종 승인 : 2020-01-09 09:25
정혜영
▲(사진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내외경제=정혜영] 2020 경자년 구정인 설날 날짜는 오는 25일 일요일이다. 연휴기간은 24~27일이며, 27일은 주말 공휴일과 명절이 겹치는 바람에 1월 대체공휴일로 지정됐다. 벌써부터 신년운세를 보는 사람들로 철학관과 신점을 보는 신당이 북적인다. 지난 8일 MBC '라디오스타' 정호근은 무속인으로 변신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하며, MC 김구라를 비롯해 동반 출연한 하이틴스타 출신 방송인 이연수, 개그맨 장동민의 2020년 신년운세를 점쳤다.

 

신내림받은 연예인으로 알려진 정호근은 이날 내림굿을 받은 후 미국에 있는 아내가 전화통화중 통곡하며 이혼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남달랐던 촉으로 귀신목격담을 꺼내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무당이 된 정호근은 소속사가 있는 영화배우지만 현재 무속인이라는 직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내림굿을 받고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신당에서 점쟁이의 삶을 살고 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라스' 정호근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윰댕 대도서관이 출연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뒤 가족에게 일어난 일을 고백했다. 이후 정호근 배우자인 장윤성을 비롯해 아들과 두 딸의 외모를 비하하는 누리꾼의 악플을 받기도 했다. 정호근 자녀는 원래 5명이었으나 그중 둘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야 했다. 정호근 큰 딸은 폐동맥과 고혈압증상으로 사망하는 바람에 부인 역시 자살시도를 하는 등 가슴아픈 사연을 지니고 있다. 이어 막내 딸과 쌍둥이로 태어난 아들 역시 태어난지 3일만에 세상을 떠났다. 정호근 아들 사망이유는 미숙아였다고 알려졌다.

 

신병증상을 앓고 정호근처럼 점집을 오픈한 안병경과 박미령은 대표적인 연예인 출신 무속인이다. 박미령은 80년대 '젊음의 행진'으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던 그는 이승신과 재혼한 그룹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과 결혼 후 이혼한 바 있다. 안병경은 어머니 27년차된 베테랑 점쟁이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KBS2 '개그콘서트' 황마담으로 여장남자연기를 불사르던 황승환은 무병을 앓은 뒤 서울 강남구 점집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정호근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할복 장면으로 관심을 받았으며 '장녹수', '선덕여왕' 등 다수 인기 사극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했다. '붕어빵'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푸른거탑'과 '상도' 등 작품성있는 드라마를 섭렵하며 인상적인 악역 연기 등을 펼친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