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회춘묘약] 먹고 바르는 저분자피쉬 '콜라겐' 효능, 리프팅효과·관절염에 좋은 음식
등록일 : 2020-01-08 10:04 | 최종 승인 : 2020-01-08 10:04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외경제=정혜영] 콜라겐은 먹고 바르는 종류가 있다. 먹어서 건강관리한다는 이너뷰티 뜻이 부각되면서 먹는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미용관리 건강식품이 눈길을 끈다. 체중감량 효과까지 갖춘 콜라겐 역시 주목받고 있다. 피부좋아지는법으로 정기적인 피부과 시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피부관리 비법으로 콜라겐 성분의 마스크팩 붙이기를 하거나 화장품을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콜라겐은 관절과 연골의 핵심성분을 뜻한다. 관절건강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으로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중 1/3을 차지하는 콜라겐은 섬유 모양으로 몸의 지지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연골과 근섬유, 피부섬유는 물론 골세포에 영향을 미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여자 남자, 성별을 불문하고 25세 이후 1년에 약 1%씩 콜라겐은 감소한다.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에는 눈가주름이나 팔자주름 피부처짐 등이 발생한다. 안티에이징 기능성화장품을 사용하게 되는데 리프팅효과를 내는 스킨케어 성분에는 콜라겐과 수분을 함유한 앰플과 크림이 많다. 먹는 콜라겐은 바르는 콜라겐 화장품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콜라겐 섭취 시 피부보습제 역할을 하며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부 뒤집어졌을때 진정효과가 있으며 색소침착이나 하얘지는법인 미백 등 전반적인 피부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저분자 어류콜라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어류콜라겐은 흡수율을 높인 명태콜라겐 등 물고기에서 추출했다. TV조선 '내몸 사용설명서' 방송에 따르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섭취 실험에서 실제 피부 진피증 밀도가 상승했다고 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콜라겐 많은 음식은 돼지고기 껍데기나 족발 등이다. 다만, 육류 콜라겐은 분자가 크므로 체내 흡수율이 저분자 어류콜라겐에 비해 낮다. 분자량이 작으면 소화 효소 작용까지 활발해지므로 체내 이용률은 식물성 콜라겐이 비교적 우수하다. 콜라겐은 피부 노화방지 효과뿐 아니라 뼈와 연골에 좋은 음식으로 골다공증, 무릎관절 악화로 통증을 호소하는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백내장 원인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저분자피쉬콜라겐인 어류 콜라겐은 약국 등 식약처 인증받은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콜라겐 1일 권장 섭취량은 최소 1000mg이상으로 기준됐다. 하루 1g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피부주름리프팅에 도움을 준다.

 

한편, 콜라겐과 동시에 인기를 끌었던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식단 곤약젤리는 맛이 좋고 효소효과를 갖춰 공복에 많이 먹는 음식이다.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무게를 줄이고 곤약면요리로 초간단 레시피를 갖춘 것이 장점이지만, 곤약젤리성분인 유화제나 에리스리톨은 위염 등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과다섭취하면 물설사 원인이 되는 젤란검을 함유하기도 했다. 방사능 오염 위험이 있는 오사카·후쿠시마젤리 등 일본곤약젤리가 국내 공항 세관에서 압수, 폐기처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