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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부족하면 당뇨 초기증상 나타난다? 효능과 관련있지만 치료방법으론 '물음표'
마그네슘 많은 음식 조리하면 손실 위험 있어
등록일 : 2020-01-07 10:54 | 최종 승인 : 2020-01-07 10:54
양윤정
▲당뇨병에 걸리면 수시로 혈당수치를 확인해 관리해야 한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이 있다. 이 영양소들이 부족하게 되면 얼른 채워달라는 신호를 보낸다. 혹시, 요즘 유독 피곤하거나 눈 밑이 떨리거나 하는. 그럼 당신이 필요한 영양소는 마그네슘일지도 모른다.

마그네슘 부족 증상은 마그네슘 효능과 깊은 연관이 있다. 마그네슘은 천연신경안정제로 정신, 신경 부분과 근육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 결핍 대표 증상인 눈 밑 떨림과 같은 근육 경련, 피곤함이 가시질 않고 불면증이 찾아오는 신경 불안 증세를 마그네슘을 보충하면 완화시킬 수 있다. 또 하나. 마그네슘 부족은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당뇨병 환자의 마그네슘 수치를 측정한 결과, 마그네슘이 부족한 사람이 많았던 것. 이는 마그네슘이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로 넘겨주는 일을 돕기 때문이다.

당뇨병은 에너지로 소비돼야 할 포도당이 계속 혈액 속에 남아있어 떠돌아다니는 질환으로 혈당 수치로 당뇨병 여부를 판단한다. 당뇨 수치는 8시간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식사 2시간 후 혈당 200mg/dL 이상일 경우에 진단한다. 당뇨 수치는 혈액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알 수 있다. 혈당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인슐린 때문이다. 혈당을 낮추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당뇨병이 발생한다. 위험요인은 비만과 잘못된 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그리고 중년 이후 여성이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당뇨병의 초기증상은 다뇨, 다음, 다식. 포도당이 제대로 에너지가 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흘러나오니 더 많이 먹게되고 화장실을 많이가게 된다. 화장실을 많이 가니 자연스럽게 목이 계속 마른다. 하지만 이런 초기증상으로 당뇨병을 의심하기는 힘들다.

▲당뇨병 환자는 영양제 선택도 주의해야 한다.(사진=ⒸGettyImagesBank)

당뇨병 환자 중 마그네슘 수치가 낮은 환자는 많지만, 마그네슘이 부족하다고 해서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다. 당뇨병에 걸렸다고 해서 모두 마그네슘 영양제 등을 추가로 복용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마그네슘 부족이 당뇨병을 악화시킬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당뇨병은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병된다. 마그네슘 하나만 충족했다고 해서 안 걸리는 병이거나 낫는 병이 아니다. 마그네슘 결핍은 여러 신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보충을 해줘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만약 당뇨병 환자가 마그네슘 부족이라면 마그네슘 많은 음식이나 영양제를 복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마그네슘 수치가 정상이라면 굳이 마그네슘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당뇨병 환자는 마그네슘뿐 아니라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단순히 혈당을 높일 수 있는 당분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에 나쁜 음식을 먼저 구분하기보단,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최적화된 식단표를 짜는 것이 좋다.

한편, 마그네슘 많은 음식은 미역이나 시금치, 견과류 등이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은 이런 음식들의 섭취로 마그네슘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지만 마그네슘 결집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음식이 아닌 영양제를 활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조리 과정에서 마그네슘이 손실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마그네슘 영양제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각각의 효능을 알아보고 자신의 현재 상황과 가장 잘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