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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일배움카드 어떻게 달라졌나? 자격조건 소득 만족해야...신청방법 온라인도 가능
근로자 실업자 내일배움카드 하나로 통합
등록일 : 2020-01-03 16:36 | 최종 승인 : 2020-01-03 16:36
양윤정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새롭게 개편됐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직업훈련 또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지만 부담스러운 교육비에 고민이 깊은 취준생들이 많다. 어디 취준생뿐인가.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는 근로자도 일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기술을 배우고 싶지만 만만치 않는 학원비에 포기하곤 한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훈련비를 지원해주는 '내일배움카드' 제도를 시행해 왔다.

취준생은 실업자 내일배움카드를, 근로자는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따로 신청해야 했는데, 2020년에는 내일배움카드 제도가 개편돼 이 둘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하나가 됐다.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은 훈련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다. 단, 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및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수입에 대한 조건도 있다. 연 매출이 1억 5천만 원이 넘는 자영업자나 월급이 300만 원 이상인 45세 미만 근로자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수 없다. 

▲지원금으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기존 실업자 1년, 재직자 3년이었던 내일배움카드 유효기간은 5년으로 통일됐고 지원금은 300~500만 원으로 인상됐다. 한도 내 모든 훈련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닌, 취업률이나 직종에 따라 자비부담비가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은 가까운 고용센터나 HRD-Net를 이용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MY서비스 국민내일배움카드에 있는 발급신청에서 카드발급신청서를 작성한다. 지원대상에 따라 첨부해야 할 서류가 있을 수 있다. 훈련과정은 HRD-NET에서 검색한다. 커피 바리스타, 전기기사 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