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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증상 '변비·방광염' 복통과 비슷, 배꼽통한 복강경수술로 회복기간 단축
등록일 : 2020-01-03 15:57 | 최종 승인 : 2020-01-03 15:57
정혜영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외경제=정혜영] 과거 맹장수술은 맹장 위치인 오른쪽 아랫배나 옆구리 부위를 절개하는 수술로 이뤄졌다. 현재는 개복부위를 최소화해 배꼽을 통해 간단하게 진행하는 맹장염 수술을 하고 있다. 복강경수술은 회복기간을 단축할뿐 아니라 맹장제거수술후 후유증으로 남게되는 맹장수술자국과 흉터 범위를 줄인다. 맹장터지는 이유는 명확하게 규정된 바 없지만, 평소 스트레스성 폭식증이나 야식, 과식에 의한 나쁜 식습관이 원인이 된다. 딱딱해진 대변이 충수 입구를 막아 염증 원인이 되기도 하고 충수가 휘는 굴곡 현상이나 장염 세균, 폐렴이 충수염증을 나타나게 하는 원인이다. 충수돌기, 충수꼬리염으로 불리는 임파선 주변 조직이 과다하게 증식하면서 나타날 수도 있다. 맹장염 초기증상은 상복부 명치사이에서 하복부로 차차 이동한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여자 남자할것없이 맹장 위치는 오른쪽이며 옆구리와 갈비뼈 아래 극심한 통증 회맹부에 고통을 느낀다. 마치 변비로 인한 복통 혹은 골반염 증상처럼 한쪽 배 통증이 심해 다른 증상으로 오인하기 쉽다. 맹장염은 최대한 빠른 시간내 수술을 받는 것이 답이다. 때문에 통증 부위와 방향을 유심하게 자가진단한 뒤 병원내원 후 맹장염 검사를 마치는 것을 추천한다. 맹장염증상으로 온몸에 발열감과 함께 식은땀, 진땀이 난다. 이는 다한증 증상이나 여성 갱년기 증상 열감과 비슷하며 긴장감에 복부가 팽팽하게 부어오르거나 배에 가스차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급후증은 화장실을 다녀온 뒤에도 요의나 변의를 계속해서 느끼는 증상을 의미한다. 이또한 화농성 맹장염이나 괴저성맹장염 등 맹장염 종류가 될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맹장염은 급성과 만성이 있다. 완치를 하려면 제거수술을 받아야 한다. CT검사를 통해 맹장염을 확인하고 진단하며 맹장수술가격과 비용은 통증범위와 염증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맹장염 수술을 받은 뒤부터 금식을 해야 하며 음식섭취는 사흘 후부터 보통 가능하다. 맹장수술후 방귀를 낀 뒤에도 수술부위 통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술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수술후 샤워는 방수밴드를 몸에 붙인 뒤 가능하고 실밥제거하러 다시 한번 내원하게 된다. 맹장수술 후 음식은 미음이나 죽종류로 부드럽게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평소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양배추 등 식이섬유 많은 식품을 먹고 프리바이오틱스나 모유유산균처럼 다이어트 효과까지 생기는 유산균효능을 보는 등 꾸준한 장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