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청년저축계좌 조건 국가공인자격증은 '국민 내일배움카드' 활용, 2020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도
등록일 : 2020-01-03 11:57 | 최종 승인 : 2020-01-03 11:58
박희연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외경제=박희연] 청년저축계좌가 2020년 4월 출시된다. 근로 빈곤층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청년저축통장은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 원이 함께 적립돼 3년 뒤 총 144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20대 적금추천 중 하나다. 청년저축계좌 신청 기간은 2020년 4월 출시될 예정이며, 청년저축계좌 신청하는 곳과 청년저축계좌 신청방법은 추후 확인할 수 있다. 2020 청년저축계좌 조건은 만 15~39세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2020 차상위계층 조건은 2020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요건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잠재적 빈곤계층을 말한다. 또 2020년 청년저축계좌 신청자격은 꾸준히 근로해야 하고, 연 1회씩 총 3회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국가공인자격증을 1개 이상 취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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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저축계좌 조건인 국가공인자격증은 '국민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쉽게 취득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0년부터 재직자·구직자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을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누구나'로 확대한다. 이에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와 실업자 내일배움카드는 '국민 내일배움카드'로 통합된다. 다만 소득이 높거나 공무원, 사학연금 대상자는 제외된다. 내일배움카드 지원 한도도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유효기간도 1~3년에서 5년으로 인상된다. 내일배움카드란, 취업하고자 하는 청년 등 구직자와 재직자에게 고용노동부 국비를 지원해 직무능력 교육을 받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직장인·실업자 내일배움카드가 통합된 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은 '직업훈련 포털'이나 직접 가까운 고용센터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단, 140시간 이상 장기훈련을 원한다면 고용센터를 방문해 훈련 상담 후 직업훈련의 필요성 심사를 거쳐야 한다. 재직자·실업자 내일배움카드 사용법은 훈련사이트에서 원하는 국가공인자격증 훈련과정을 선택하고 내일배움카드로 자비 부담금을 결제해 수강하면 된다. 해당 직업훈련과정 수료는 최종평가 응시 전 수강 평을 입력하고, 수료기준인 진도율 80%, 평가방법 간 합산 60점 이상(100점 만점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할 수 있는 직무는 요리와 제과제빵, 바리스타를 비롯해 영상편집, 컴퓨터활용능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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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배보다 높은 월급을 받을 수 있었던 2020 청년내일채움공제 조건도 개편된다.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자격은 월급이 350만 원 이하인 청년으로, 기존 500만 원에서 150만 원이나 낮춰졌다. 또 작년까지는 청년내일채움공제 기업이 모든 중소·중견기업이었지만, 올해부터는 3년 평균 매출액이 3천억 원 미만인 중소·중견기업 청년만 가입할 수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 재직자가 수년 동안 근무하며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돈을 보태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청년저축계좌를 신청한 청년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신청할 수 없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2년 동안 300만 원을 적립해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 시 1600만 원을 타는 2년형과 3년 동안 600만 원을 적립해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 시 3000만 원을 타는 3년형이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 기간은 취업 이후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연장된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청년내일채움공제 중도 해지는 낸 금액과 함께 취업지원금을 받게 되며, 중도 해지 시기에 따른 지원금이 따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