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슛돌이' 이강인 멘토 유상철 근황? 췌장암 항암치료中... 사진전 등 응원 봇물
등록일 : 2020-01-02 16:50 | 최종 승인 : 2020-01-02 16:50
정혜영
▲(사진출처=인천유나이티드 축구팀 홈페이지)

[내외경제=정혜영] 2002 한일월드컵 대한민국 폴란드전에서 선전한 유상철이 자신의 병명을 고백했다. 지난해 11월 유상철은 인천유나이티드 홈페이지에 황달 증세로 의심받던 췌장암 투병 사실을 알렸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으로 활약했던 그는 현재 인천유나이티드 K리그 축구팀 감독을 맡고 있다. 유상철은 2019년 약속대로 인천 올 시즌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2020년은 췌장암 투병중 항암치료를 받아 이겨내겠다는 투지를 보였다. 유상철은 현재 항암치료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이강인 선수의 병문안 소식과 근황을 전했다. 당초 12월 31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유상철 사진전은 1달 연장돼 1월까지 연장된다. 대한민국 축구팀 감독 파울루 벤투를 비롯해 여자 축구선수 이민아, 황선홍 등 다양한 축구인맥이 유상철의 건강회복을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유상철 사진전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풋볼팬타지움에서 열리며 축구사랑나눔재단이 주최한다.

 

▲(사진출처=이강인 인스타그램)

과거 유상철이 멘토로 활약한 '날아라 슛돌이' 3기 주장으로 활약했던 발렌시아 이강인이 오는 2020년 1월 7일 슛돌이 7기 스페셜 멘토로 선정됐다.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첫방송은 오후 8시 55분이다. 국가대표팀 막내로 활약하는 발렌시아 이강인 연봉은 약 14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손흥민 연봉 728만 파운드(한화 약 110억 원), 잘츠부르크 황희찬 선수 몸값은 한화 약 65억, 보르도 황의조 180만 유로(약 24억)에 못미치지만 다재다능한 축구실력과 끼로 TV광고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유상철은 경기 중 얼굴·눈에 황달 증상이 포착, 췌장암 초기증상 또는 간암 증상을 의심받았다. 유상철 췌장암 루머가 확실시되면서 유상철 부인(최희선)을 비롯한 유상철 자녀를 포함한 가족들과 인천 축구팀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졌다. 유상철은 지난 1997년 아내와 결혼했다. 2006 유상철 은퇴 시 왼쪽눈 실명에 가까운 건강 상태로 경기를 뛴 바 있다. 유상철 어머니는 아들에게 자신의 눈을 기증하겠다고 말했다는 사연이 있다. 은퇴 후에도 유상철은 해외축구갤러리 등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사진출처=인천유나이티드 축구팀 홈페이지)

한편, 황달 증상은 눈 황달을 포함해 피부색이 노랗게 변색된다. 급성황달여부는 정밀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눈 흰자, 혹은 피부, 점막이 노랗게 착색을 일으킨다. 황달 원인은 혈색소 헤모글로빈 등이 분화할 때 황색의 담즙색소가 쌓이기 때문이다. 빌리루빈 체내 필요이상 생성된 경우나 배출이 매끄럽지 못한 까닭도 있다. 성인 황달 외에도 신생아 황달 증세가 나타난다. 췌장염 초기증상일 경우 급성 담낭염 증상과 유사, 식습관, 비만, 고지혈증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췌장 위치는 배보다 등에 가까워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췌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소화흡수에 관여하므로 대변 기름이 섞인 지방변, 기름변을 볼 수 있다. 췌장암 검사는 혈액검사, 혈청검사와 복부 초음파, CT·MRI 촬영 등을 진행한다. 병기는 0기·1기·2기·3기·4기로 분류된다. 유상철 췌장암 4기의 경우 폐, 복막, 간 등 장기에 암세포가 침범한 경우를 말한다. 췌장암 생존율은 병기에 따라 줄지만, 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유상철의 완치소식을 기다리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