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노후경유차운행제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종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조회로 조기폐차지원금 받자
등록일 : 2019-12-05 09:58 | 최종 승인 : 2019-12-05 09:58
박희연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내외경제=박희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등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단속이 지난 1일 시작됐다. 가솔린차는 노후경유차 기준에서 피해갈 수 있지만, 몇몇 디젤차는 단속에서 피해 나가기 쉽지 않게 됐다.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트럭 디젤차 운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조회 뒤, 배출가스 저감장치로 자동차 배출가스 수준을 개선하지 않으면 적발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과태료 25만 원을 최대 1일 1회 물어야 한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기준은 연식별, 유종별 오염물질 배출량 및 그 배출량의 차이를 반영해 마련한 것이다. 이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종류와 기준을 알아봤다. 또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조회방법과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까지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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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5등급으로 분류된다. 연식과 유종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절대적 차이를 반영해 5등급으로 나뉘는데,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차와 수소차는 배출가스 1등급 차량으로 분류된다. 또 하이브리드차는 배출가스 1~3등급, 휘발유·가스차는 1~5등급, 경유차는 3~5등급으로 분류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기준에 포함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종류로 ▲경유차, 2005년 이전 제작기준을 적용한 차량으로 매연저감장치 등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 ▲휘발유·가스차, 1987년 이전 제작기준을 적용한 차량으로 삼원 촉매장치와 같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차량을 말한다. 단, 지난 10월까지 각 지자체에 저공해 조치를 신청한 차량은 2020년 6월까지 단속 유예대상이다. 또 장애인 차량과 국가유공자 생업활동용 차량, 국가 특수 공용 목적 차량 등은 노후경유차운행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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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노후경유차운행제한 지역은 녹색 교통 지역으로, ▲종로구 8개 동(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가회동, 종로 1~4가동, 종로 5~6가동, 이화동, 혜화동) ▲중구 7개 동(소공동,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매일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단속하며, 평일과 토~일요일, 공휴일까지도 상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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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행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조회를 할 때는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 '소유 차량 등급조회'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노후경유차 기준에 드는 노후경유차 등급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금 또는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금은 최대 90%까지 지급한다. 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2019 조기 폐차 조건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이나 저공해 엔진 개조 이력이 없어야 한다.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은 차량 조기 폐차 절차에 따라 차량 유형에 따라 최대 770만 원까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