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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효능과 대추 효능 그대로 살리는 대추생강차 끓이는법은?...알토란 대추생강청 만드는 법
위에 좋은 음식 대추고 설탕 대신 사용해도 좋아
등록일 : 2019-12-03 13:24 | 최종 승인 : 2019-12-03 13:24
양윤정
▲대추는 위에도 좋은 음식이다.(사진=Ⓒ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내외경제=양윤정] 오늘 날씨, 서울에 첫눈이 내려 겨울을 알렸다. 일기예보에서도 이제 영하의 날이 이어진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몸을 녹일 따뜻한 음료가 절실하다. 건강도 생각한다면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추와 생강으로 차를 끓어 먹어보자.  

대추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을 가졌다. 예민해지거나 우울, 불안함이 느껴진다면 대추차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런 감정들은 불면증을 부르는데, 자기 전 따뜻한 대추차가 불면증 극복에 효과적이다. 대추에는 독소 중화 효능이 있어 숙취에 시달리는 사람도 대추차를 마시면 좋다. 생강은 감기에 좋은 음식이다. 살균 효능이 있는 생강은 면역력을 높여주며 감기 증상들을 완화시킨다. 이외 노폐물 배출을 도와 혈관 질환 예방을 할 수 있다. 단, 대추를 먹을 때는 칼로리를 조심해야 한다. 대추는 100g에 100kcal가 넘어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대추를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생강으로만 차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사진=ⒸGettyImagesBank)

알토란에서 소개된 대추생강청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가장 중요한 재료는 대추, 생강, 설탕. 비율은 1:1:2.5를 추천한다. 먼저 대추와 생강을 손질한다. 대추는 돌려 자르면서 씨앗을 제거한 뒤 채를 썰어 준비하고, 생강은 껍질을 벗겨 편으로 썬다. 생강껍질 쉽게 까는 법은 간단하다. 생강을 4시간 동안 냉동실에 넣어두고 따뜻한 물에 해동한다. 이렇게 하면 생강 알맹이가 수축되면서 손으로도 생강 껍질을 벗길 수 있다. 편으로 썬 생강은 물에 담가둬 전분기를 뺀다. 냄비에 물을 붓고 대추와 생강, 설탕을 넣고 끓인다. 대추를 1kg 사용했다면 물은 1L가 적당하다. 여기에 매실청 1컵 반을 추가하고 물이 끓어오르면 2~30분 끓인 뒤 식힌다. 소독한 유리병에 대추생강청을 넣으면 끝. 대추생강차를 마시고 싶다면 대추생강청 몇 숟가락을 따뜻한 물에 섞는다.  

TV 조선 내몸사용설명서에서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대추고를 소개했다. 레시피는 냄비에 물을 조금 붓고 삼발을 올린 뒤 말린 대추를 50개 넣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중불로 낮추고 2~30분 찐다. 찐 대추를 식힌 뒤 채반으로 으깨고 3일간 냉장고에 넣고 숙성시킨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대추고는 간식처럼 한 숟가락 씩 먹어도 좋고 뜨거운 물에 한 숟가락 씩 섞어 대추차를 만들어 마신다. 일반 요리를 할 때 설탕 대신으로 사용해도 괜찮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