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주현주] [내외경제TV/중부=주현주 기자] 충북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이 농협중앙회의 전국 단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가축유통활성화 부문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축산물 판매역량강화 부문에서도 3위인 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상금과 자금지원을 약속받았다.
'2019년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각 축협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경제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된 행사이다.
특히,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전국 139개 지역축협이 참여해 치열했던 예선을 통과, 충북지역 축협 중 유일하게 2개 부문을 수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맹주일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신 결과, 평가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면서 " 앞으로도 조합원과 축산농가의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