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경남 통영해경, 좌초 낚싯배 발생 구조 총력대응
등록일 : 2019-12-01 22:53 | 최종 승인 : 2019-12-01 22:55
송영훈
▲사진= 경남 통영 해경이 좌초되는 낚싯배 구난 구조를 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제공>ⓒ 내외경제 TV=송영훈 기자 

[내외경제=송영훈] [내외경제 TV=송영훈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9시 45분경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북여도 남서방 0. 2해리 해상에서 낚싯배 A호(8.55톤, 거제선적, 승선원 11명)가 좌초되어 침수가 발생 구조 세력 동원 총력 대응 11명을 전원 구조 했다고 발표다

A호는 1일 오전 7시 1분경 거제시 지세포항에서 낚시객 10명을 태우고 출항해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북여도 0. 2해리 해상에 도착 선상 낚시 중 원인미상으로 좌초돼 침수가 발생하자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 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구조세력 500톤급 경비함 1척, 50톤급 경비정 3척, 거제남부파출소, 장승포파출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 욕지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 대응 중 오전 9시 55분경 인근에 있던 낚싯배  B호(5.4톤, 거제선적)에서 낚시객 11명을 구조했으며 오전 10시 18분경 통영해경 50톤급 경비정에서 선장을 제외한 승객 10명을 옮겨 태운 후 오전 10시 59분경 거제 지세포항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영상) 통영해경 낚싯배 구난 구조 현장 

 

한편, 오전 10시 9분경 장승포파출소 구조대에서 A호에 승선해 배수작업과 기름 유출 방지를 위해 에어벤트를 봉쇄했으며 오전 10시 29분경 통영구조대(2명)가 파공부위 확인차 입수 A호 배 밑바닥 중간 부분에 2m 가량 틈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하려고 했으나 A호가 전복돼 선장을 구조 후 A호에서 탈출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구조세력을 현장에 집중 배치하는 한편 A호를 거제시 지세포 항으로 예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예인 후 선장 상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