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명 원인이 중이염? 이명소리 불면증도 초래 스트레스 관리해야...이명에 좋은 음식 브로콜리 효능
이명 스트레스·과로·이어폰 사용도 원인 될 수 있어
등록일 : 2019-11-27 10:43 | 최종 승인 : 2019-11-27 10:43
양윤정
▲이명은 정신적인 고통이 크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소리가 나면 들린다. 이는 정상적이다. 하지만 소리가 나지 않음에도 무언가 들린다면 귀에 이상이 생겼을 확률이 높다. 나지도 않는 소리로 나를 하루 종일 괴롭히는 이명은 왜 생기는 것일까. 

이명은 환청이 아니다. 이명은 주로 '삐'나 '윙'하는 소리가 들린다. 만약, 사람의 목소리와 같은 어디선가 들어본 적 있는 일상의 소리가 들린다면 이명이 아닌 환청일 수 있다. 이명이 있는 사람은 많다. 방음된 방 안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데, '삐' 혹은 '윙' 거리는 이명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한다고 한다. 진료를 받아야 하는 이명은 이명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우다.  

이명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박동성 이명은 귀 혈관 이상이나 귀 부근 근육, 뼈 등에 의해 발생한다. 다른 한 가지는 비박동성 이명이다. 비박동성이명은 주로 청각신경 손상, 약물 부작용, 귀 관련 질환 등이 원인이다. 하지만 환자별로 정확한 이명의 원인을 알아내기란 쉽지 않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스트레스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헤드폰, 이어폰을 자주 사용해 발생하는 이명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브로콜리는 이명에 좋은 음식이다.(사진=ⒸGettyImagesBank)

지속적으로 소리가 들리는 이명 증상은 심리적인 고통이 크게 일어난다. 불편한 소리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밤에도 멈추지 않아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명 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다른 질환으로 발생한 이명은 원인 질환 치료를 진행하며 약물, 보청기 등의 치료가 동반된다. 이명재훈련치료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언급된다. 간단히 말해 이명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훈련이다. 자동차를 타면 엔진 소리가 들리지만 우리는 이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부엌에서 항상 가동 중인 냉장고 소리는 집중하지 않으면 소리가 나는지 조차 깨닫지 못하기도 한다. 이명으로 들리는 소리를 엔진소리, 냉장고 소리처럼 만드는 훈련이 이명재훈련치료다. 이명에 좋은 음식은 엽산이 풍부한 브로콜리와 아몬드, 버섯, 파슬리, 현미차, 녹차, 꽁치, 굴, 미역 등이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 좋으면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자주 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