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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를 마실까? 히비스커스차 VS 루이보스티 효능 비교...카페인 부작용↓ 임산부도 OK
고혈압 당뇨에 좋은 차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기
등록일 : 2019-11-27 10:09 | 최종 승인 : 2019-11-27 10:09
양윤정
▲히비스커스차는 꽃차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겨울이 되면 차가워진 몸을 녹이는 따뜻한 차가 생각난다. 커피보다 좋은 효능이 많을 것 같은 차. 보다 특별한 차를 마시고 싶은 사람에게 히비스커스차와 루이보스티를 추천한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히비스커스차는 꽃차다. 꽃은 우리나라 사람에겐 낯익은데, 무궁화속 식물로 무궁화와 비슷하게 생겼다. 열대지방에서 주로 서식한다는 히비스커스에는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다. 미국 심장협회 연구 결과 히비스커스차를 섭취한 사람들의 수축기 혈압 감소가 나타났다고 한다. 고혈압에 좋은 차며 혈액순환을 돕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심신 안정 효과로 불면증, 갱년기, 평소 우울감이 오래 가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히비스커스차는 다이어트차이기도 한데, 식욕을 떨어뜨리고 탄수화물이 과잉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는 차로 알려졌다.(사진=ⒸGettyImagesBank)

루이보스는 붉은 덤블이다. 루이보스의 가장 큰 장점은 無카페인. 카페인이 없는 차기 때문에 카페인 조절이 필요한 임산부나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다. 히비스커스가 혈당이라면 루이보스티는 혈압이다. 루이보스티에 함유된 아스팔라틴 성분은 공복 혈당이 상승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케르세틴은 소화기관에 좋다. 설사와 메스꺼움 증상에 효과적이며 이외 항산화 작용, 지방 생성 억제, 심장질환 예방과 같은 효능이 있다. 

임산부는 히비스커스차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히비스커스가 호르몬에 영향을 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혈압이 낮은 사람도 지양하길 바란다. 루이보스티 부작용도 알아둬야 한다.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은 드물지만 간 질환 위험이 있으며 유방암과 같은 여성호르몬 관련 암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어 과잉섭취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