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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형외과에서 말하는 밑트임·뒤트임 등 최근 눈성형 트렌드의 변화
2019-06-11 20:00:40
박양기 기자
(사진제공=시선성형외과)

[내외경제=박양기 기자] [서울=내외경제TV] 박양기 기자 = 몇 년 전만 해도 눈성형은 단순하게 쌍커플 수술 하나로 불려졌다, 하지만 요즘은 부위, 수술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불려지고 있어 눈수술을 하기 전 자신에게 필요한 수술이 무엇인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

트임 수술은 성형외과가 지금과 같이 대중화되기 전부터 많은 이들이 해왔던 성형 수술 중 하나다. 트임은 네가지 종류로 구분 되는데, 한국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눈앞머리의 축을 돌리는 앞트임, 눈 앞의 축을 들어주거나 돌려주는 윗트임, 눈의 뒤길이를 늘려주는 뒷트임 수술, 올라간 눈매를 내려주는 뒷트임으로 나눠진다.

최근 성형외과에서 트임수술에 관련해 다양한 기법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평생트임, 시선트임 등 수술을 부르는 명칭 또한 다양해졌다. 그러나 전문 의료진들 사이에서는 눈수술이 세밀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후에 부작용이 따르는 수술법은 아닌지 혹은 트임 수술 후 쉽게 붙어버리는 결과로 이어지진 않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다양해진 밑트임, 뒤트임 등 눈수술 만큼 환자가 원하는 아름다움의 형태도 많이 달라졌고 성형외과에서 의사와의 상담 시간이 그만큼 중요해졌다. 강남역 시선성형외과 신재훈 대표원장을 만나 최근 다양해진 눈수술법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았다.

Q. 최근 어떤 눈수술 관련 상담이 많은지?

눈수술 관련 상담은 성형외과가 생겨나고부터 꾸준히 그 수가 줄지 않고 있다. 과거 연예인 사진을 들고 서구적인 아름다움을 쫓으며 무조건 ‘크고’ ‘예쁘게’를 추구했다면 최근에는 자신의 얼굴에 맞는 눈 모양을 찾아달라는 요청이 많고 상담 시 그러한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때가 많다.

Q. 밑트임의 경우, 수술 후 잘못하면 붙을 수도 있다는 것은 사실인지?

눈수술 중 밑트임은 잘못하면 눈 주위에 멍이 들고 결막이 붓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그렇더라도 큰 인상변화로 많은 이들이 원하는 시술 중 하나다.

이러한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중요한 건 재수술로는 이어지지 않도록 수술 후 수술 부위가 붙지 않게 하는 법을 활용하는 병원을 찾아야 하는데, 시선성형외과에서는 눈 안쪽 결막을 절개해 ‘근막초’이라는 근육을 검판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다시 붙는 증상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방법으로 이러한 수술법 등을 잘 알아보고 눈성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Q. 밑트임 수술을 하는 이유는?

뒤트임수술과 눈꼬리를 내리는 수술을 함께 하는 것이 밑트임이다. 눈 바깥 아래쪽이 내려가게 되며 자연스러운 눈 모양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눈매가 사납거나 부드러운 눈매를 원하는 이들이 주로 밑트임 관련 상담을 요청한다. 트임수술 후 부위가 다시 붙거나 부족한 마음에 재수술을 원하는 경우에도 성형을 하게 되는데, 다시 붙지 않도록 점막을 제거하는 등의 방법을 쓰는지를 상담 시 확인해야 한다.

Q. 눈성형 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성형수술이 의사의 몫이라면, 관리는 환자의 몫이라 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면역이 많이 떨어져 있으므로 덧나지 않도록 관리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일주일 정도 냉찜질을 해주고 실밥을 제거한 후부터는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음주나 흡연 등은 한 달 정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눈화장 역시 4주 정도 뒤에 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렌즈 착용도 2주 정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연스럽고 본인의 인상을 바꾸지 않는 성형이 최근 트렌드며 이를 위해서는 정교한 디자인과 기술이 필요하다. 성형외과 상담시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는 성형외과인지 알아보고 성형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startofdream@n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