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혈액암 말기 환자를 살리다? 노니 효능 암 예방에 활용...만성염증에 좋은 음식 다이어트 주스로 '주목'
유기농 노니 먹는법 노니 주스 만들기
등록일 : 2019-11-25 09:34 | 최종 승인 : 2019-11-25 09:34
양윤정
▲노니는 국내에서도 재배 가능하다.(사진=ⒸJTBC 다큐플러스)

[내외경제=양윤정] JTBC 다큐플러스에서 혈액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던 한 할아버지가 등장했다. 그는 2008년 암 진단을 받은 뒤 자신에게 좋은 약초는 직접 재배해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약초를 기르기 시작했다. 이 분의 비닐하우스엔 안토시아닌이 많아 눈에 좋은 음식인 금시초, 그리고 '노니나무'가 즐비해 있다. 그는 혈액암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노니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노니는 염증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염증, 우리는 어렵지 않게 염증으로 인한 질환을 목격할 수 있다. 주로 신체 한 부위가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느껴진다는 식이다. 하지만 우리가 특히 더 주의해야 할 염증 질환은 만성염증이다. 만성 염증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만성 염증임을 알만한 자각증상이 없지만 만성 염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들이 생명을 위험하기는 것이 많이 때문이다. 만성 염증으로 일어날 수 있는 질환에는 고혈압, 치매, 당뇨, 루푸스, 크론병, 심장병, 암 등이다. 비만도 만성 염증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 혹시, 손톱이 잘 부서지거나 피부 트러블이 잦은 사람, 배가 자주 고픈 사람, 몸이 자주 피곤한 사람 등은 만성 염증을 의심해보자.    

▲노니는 노니 나무의 열매다.(사진=ⒸGettyImagesBank)

노니는 어떻게 염증에 좋은 음식이 된 것일까. 피토케미컬 중 아리도이드는 식물이 상처이 난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생성해내는 성분이다. 노니는 이 피토케미컬이 풍부하다. 노니의 프로제로닌 성분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제로닌으로 전환되고 손상된 세포의 재생의 촉진하기도 한다. 만성 염증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비만인 만큼, 노니는 다이어트 효과도 가져온다. 물론 노니에는 부작용이 있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간과 신장이 약한 사람에게 위험할 수 있다. 임산부와 수유부도 조심해야 한다. 노니는 1일 권장 섭취량은 60mL다.  

노니 먹는 법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노니가루, 노니분말, 노니 파우더 등은 각종 음식에 곁들어 먹기 좋다. 노니 원액으로는 노니 주스, 노니 차 등에 활용한다. 특히, 노니 효능을 제대로 살리고 싶은 사람에겐 노니 발효액을 추천한다. 노니는 고온에 노출되면 일부 영양소가 손실될 위험이 있는데, 저온발효를 통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노니 발효액은 사과와 꿀을 섞어 노니주스로 주로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