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형제 부부 4명 충주호 다리난간 부수고 추락 모두 숨져 … 차량 1시간 30분만에 인양
등록일 : 2019-11-24 23:33 | 최종 승인 : 2019-11-24 23:33
김현세
▲사진=  24일 오후 25분쯤 충북 충주시 충주호 한천대교를 건너던 SUV차량이 다리 난간을 추돌한 하천대교 현장  아래로 추락해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충북도소방본부 제공> ⓒ 내외경제 TV/중부= 김현세 기자

[내외경제=김현세] [내외경제 TV/중부=김현세 기자] 충북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하천대교를 하천대교를 지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이 다리 위에서 충주호로 추락해 1명이 숨진 가운데 인양된 차량에서 3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돼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26분쯤 충북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A 리조트 앞 하천대교를 지나던 SUV 승용차 렉스턴이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충주호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21명과 소방정 3대를 동원해 사고 발생 1시간 20여분 만에 차 밖으로 튕겨 나온 A(61)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사진= 24일 오후 25분쯤 충북 충주시 충주호 한천대교를 건너던 SUV차량이 다리 아래로 추락해  차량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 내외경제 TV/중부= 김현세 기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18분쯤 차를 인양하고 차 안에서 3명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다.  

소반당국은 사고차가 뒤집힌 채 강바닥 펄에 박혀 있어 인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기도 이천 등에 사는 형제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등을 수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