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24일 '미운우리새끼'에 슬리피가 출연해 소송중인 소속사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슬리피는 지난 4월 TS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내고 5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여기에 극심한 생활고를 고백하며 TS의 정산 불이행을 폭로했다.

 

하지만 TS 측은 "정산금은 정확한 날짜에 지급했다. 정산금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생활비를 절반씩 비용 처리를 해주기도 했다"고 맞서 갈등이 일었다.

 

과거 시크릿을 키운 TS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그룹 B.A.P, '시크릿' 전효성 송지은, '소나무' 나현 수민, 'TRCNG' 태선 우엽의 소송이 이어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 소속사다.

 

특히 그룹 'TRCNG'의 경우 한 매체에 따르면 게임을 빙자한 '매 맞기 내기'로 멤버들을 상습 폭행, 욕설했을 뿐만 아니라 수도 전기요금 미납, 식사 미제공, 만 18세 멤버에게 룸살롱을 가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TS 측은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편집된 기사라며 부인한 상태다.

 

한편 슬리피는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 2006년 언터쳐블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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