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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증상 아랫배 통증? 착상 증상 알아보니...임산부 영양제 엽산제 무료 제공
착상혈 나오는 시기 임신 극초기 산모마다 달라
등록일 : 2019-11-22 14:10 | 최종 승인 : 2019-11-22 14:10
양윤정
▲임신 초기증상은 뚜렷하지 않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란을 만든다. 이 수정란은 자궁벽에 붙고 아이가 자라기 시작한다. 임심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으며 숨길래야 숨길 수 없다. 하지만 임신 극초기에는 몸에 변화가 뚜렷하지 않아 임신을 했는지 판단하기 힘들다. 그나마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적절한 시기에 임신테스트기로 검사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지만 계획이 없다면 입덧이나 생리 중단 등 임신의 대표적인 초기증상들이 나타나기 전까지 임신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 초기는 주의해야 한다. 유산의 위험이 높고 아무리 아이의 형태조차 아직 만들어지지 않아도 영향을 받는다. 생리 중단은 적어도 마지막 생리일로부터 한 달 넘게 지나야 알아차릴 수 있다. 입덧 또한 대체로 4~8주차부터 시작한다. 임신 1주차, 2주차, 3주차 등 극초기에는 정말 증상이 없을까? 그나마 산모들이 판단할 수 있는 증상은 임신 착상 증상이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될 때 일어나는 증상으로 아랫배 통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랫배 통증은 매우 드물게 일어나는 특별한 통증이 아니기 때문에 아랫배 통증만으로 이것이 착상 증상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다. 아랫배 통증보단 착상혈 나오는 시기로 생각하는 것이 더 좋다. 착상이 되면 일부 산모에게서 착상혈이 발생한다. 생리보다는 짧으며 양도 적다.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출혈이 있다면 임신을 의심해보자. 임신의 착상혈이 아니더라도 부정출혈은 다양한 여성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을 권장한다. 또 한 가지, 착상을 하기 전 자궁은 착상을 위해 두꺼워진다. 착상을 하기 쉽게 하도록 호르몬도 분비가 되는데 이 시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산모들도 있다. 체온을 올라가고 미열이 발생, 몸이 나른해진다.  

▲임신 초기에는 미열이 날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임산부는 태아의 건강, 자신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영양제를 복용하곤 한다. 임신 초기에는 엽산 영양제 섭취가 권장되며 보건소에서 무료로 배급받을 수 있다. 임신 사실이 확인되면 관할 보건소를 방문 임산부 등록 후, 3개월 동안의 엽산제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