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19일 '살림하는 남자들2'가 재방송 되면서 아나운서 김현욱이 화제다. 



김현욱 나이는 올해 만 47세로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1년 KBS를 퇴사하면서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전향한 뒤 '대찬인생' '이매진' '김현욱의 굿모닝' 등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13년 김현욱은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사업으로 실패한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욱은 "PC방 사업을 시작으로 음식점, 홈쇼핑 벤더, 광고 사업, 음식점 재도전, 광산 자원사업, 소셜 커머스 사업까지 유행하는 사업은 다 해봤다는 점이 자랑이라면 자랑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욱은 "10년 동안 사업으로 6억, 주변 사람들에게 사기당해 4억을 날렸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그는 "돈을 갚기 위해 행사를 정말 많이 뛰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현욱은 지난 2016년 캐나다 교포 출신 아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8살 나이차이가 난다. 



한편, 김현욱은 앞서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아내와 첫 만남에서 첫키스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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