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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스커스 보다 캐모마일? '사과 맛' 캐모마일 효능 대체 뭐길래...캐모마일 임산부 부작용 주의해야
캐모마일차 불면증 부르는 카페인 없어
등록일 : 2019-11-15 10:34 | 최종 승인 : 2019-11-15 10:34
양윤정
▲캐모마일 꽃은 차로 우려 마실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따뜻한 물에 꽃잎 한 움큼. 꽃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꽃차는 히비스커스 꽃을 활용한 히비스커스차다. 히비스커스 효능은 혈압 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다이어트, 심신 안정 등이다. 히비스커스도 물론 좋지만 꽃차가 어디 히비스커스 차뿐이겠는가. 이번엔 캐모마일에 대해 알아보자. 

캐모마일은 '땅에서 나는 사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에서 잘 자라는 꽃이며 노란 중심에 새하얀 꽃잎이 앙증맞다. 그 이름 그대로 사과 생각이 나는 달콤한 맛에 차로 자주 즐긴다. 캐모마일은 감기에 좋다. 날이 추워지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딱 적합한 셈. 그리스나 유럽에서는 감기기운이 있을 때 캐모마일 티를 우려 마신다고 한다. 캐모마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편두통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캐모바일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캐모마일은 편두통, 신경통 진정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다면 캐모마일차를 마셔보자. 캐모마일은 신경 안정, 불안감 완화에 좋으며 캐모마일 향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캐모마일은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킨다. 여드름, 잡티 등 피부 미용에 좋은 차다.   

▲캐모마일은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캐모마일 차는 티백으로 간단하게 우려마실 수 있다. 가루, 분말, 파우더 형태로 구매했을 경우 1티스푼을 우려 마신다. 오래 우릴수록 진정효과가 높아진다고 한다. 따뜻한 물 말고도 우유와도 잘 어울려 밀크티로 만들어도 좋다.  

캐모마일 부작용은 과잉섭취 시 과민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자궁 수축 자용이 있어 임산부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하지 않는다. 캐모마일은 쿠마린 성분은 지혈을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수술을 앞두고 있는 등 출혈이 발생한 일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지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