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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영양제 '이것'과 함께 먹어야 효능↑마그네슘 많은 음식은?...마그네슘 부족증상 위험 부작용도 주의
마그네슘 칼슘 함께 섭취하면 효능↑
등록일 : 2019-11-06 16:01 | 최종 승인 : 2019-11-06 16:01
양윤정
▲마그네슘은 칼슘과 궁합이 좋다.(사진=Ⓒ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내외경제=양윤정]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건강을 위해 추가로 먹는 것이 아닌, 결핍되면 마그네슘 부족 증상이 나타나는 성분이다. 체내 마그네슘이 부족했을 때 나타나는 가장 잘 알려진 증상은 '눈밑 떨림'이다. 물론 눈밑이 떨린다고 해서 모두 마그네슘 부족이 원인인 것은 아니다. 피곤해도 눈밑이 떨리는데 피로 물질인 젖산이 쌓이면 근육이 수축되거나 떨리기 때문. 눈밑 떨림 외에도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피로가 금방 찾아오고 두통, 어지러움, 우울증 등이 유발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마그네슘이 풍부하면 어디가 좋을까. 마그네슘은 '천연 신경안정제'라고 불릴 정도로 신경과 근육의 안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피로가 쉽게 쌓이고 우울함, 불안, 짜증이 일어나는 것. 무엇보다도 마그네슘이 풍부한 집단은 심장질환과 뇌졸중, 당뇨병 위험 낮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또한, 동물 실험 연구에서 치매를 야기하는 알츠하이머의 기억력 저하를 방해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당뇨와도 관련이 있다. 마그네슘은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당뇨는 혈액에 포도당의 수치가 높을 때 발생한다. 마그네슘은 이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해 혈당을 조절한다. 실제 마그네슘 수치가 낮은 당뇨병 환자가 많다고 한다. 이외 주목할 만한 효능은 '뼈'다. 마그네슘과 칼슘은 찰떡궁합이라고 한다. 마그네슘과 칼슘은 서로 상호작용을 도우며 함께 섭취 시 체내 흡수율과 대사 작용이 높아진다. 칼슘을 알다시피 뼈에 좋은 성분이다. 마그네슘은 칼슘이 이동하는 것을 도와줘 뼈 건강에도 좋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이 많다.(사진=ⒸJTBC 알짜왕)

마그네슘은 다양한 음식에 들어있다. 마그네슘 많은 음식에는 미역, 천년초, 톳, 시금치, 견과류 등이 있다. 아무리 음식에 마그네슘이 풍부하다고 해도 조리를 하면 마그네슘이 일부 손실된다. 만약 음식으로 부족한 마그네슘을 다 채울 수 없다면 마그네슘 영양제를 고려해봐야 한다. 마그네슘 영양제 속 마그네슘은 종류가 다양하다. 어떤 것과 결합하는가에 따라 효능에도 차이가 있으니 마그네슘 영양제 구매 시 성분을 확인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마그네슘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마그네슘 영양제는 알약보단 분말 가루 형태가 흡수율이 더 높다고 한다. 

마그네슘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성분이 아니다. 마그네슘이 너무 많아지게 되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한다. 가장 대표적인 마그네슘 부작용은 장내 수분이 많아져 생기는 설사다. 이외 메스꺼움, 구토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마그네슘 하루 권장 섭취량은 남자 300mg, 여자 270m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