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임신 초기증상 착상혈 나오는 시기로 판단? 1주차 극초기 알기 힘들어...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임신 초기 산모 태아 신체변화
등록일 : 2019-11-05 10:12 | 최종 승인 : 2019-11-05 10:12
양윤정
▲임신 초기에는 증상을 잘 알아차리기 힘들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임신은 몸의 변화를 가져온다. 하지만 임신 1주차 2주차 3주차 등 임신 초기증상은 산모가 직접 느낄 수 있을 만큼, 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수시로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겠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은 임신 극초기, 임신 사실을 몰랐다가 추후 임신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증상들이 나타났을 때 쯤 알아차리게 된다. 임신 극초기 증상, 정말 없을까? 

임신 1개월, 정자와 난자가 만난 수정란은 자궁벽에 붙게 되고 태아가 자라기 시작한다. 하지만 산모는 뚜렷하게 감지할만한 신체 변화는 없다. 다만, 일부 산모에게서 임신 착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착상 증상은 대부분 아랫배 통증이며 착상혈 나오는 시기도 이때다. 착상혈은 생리로 착각하기 쉬우나 1~3일 정도 적은 량 출혈이 발생해 생리와는 차이가 있다. 본격적인 임신 초기증상은 임신 2개월차부터 시작된다. 임신을 알아차리는 가장 흔한 증상인 입덧부터 시작해 유방 통증이 있기도 하며 정신적으로도 우울함이 있는 등 신체가 원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한다. 이때 생긴 입덧은 산모에 따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태아는 눈과 손가락이 생기고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뇌가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며 7주가 되면 스스로 움직인다. 3개원까지는 임신 초기라고 부른다.  

▲임산부는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사진=ⒸGettyImagesBank)

2개월까지 긴가민가하던 증상은 3개월이 되면 자각증세가 나타나면서 임신을 대체로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자궁도 커지고 질 분비물이 많아지며 화장실을 자주가게 된다. 입덧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태아는 신체 구조가 확연히 판단될 만큼 무럭무럭 자라고 성구별이 가능해진다.  

임신 초기증상을 확실히 알아둬야 하는 이유는 임신 초기가 유산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임신이 의심되면 임신 테스트기로 먼저 자가진단을 해본다. 임신 테스트기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소변을 접촉해 중앙의 선을 확인한다. 임신 테스트기 사용시기는 너무 이르면 안 된다. 적어도 수정 후 2주는 지나야 하며 아침 첫 소변이 가장 정확하다고 한다. 선이 두 줄이면 임신이다. 하지만 테스트기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 임신 테스트기로는 임신이 아니라고 나와도 임신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도록 한다.  

▲태교여행은 임신 안정기에 들어서고 가는 것이 좋다.(사진=ⒸGettyImagesBank)

임신 배나오는 시기는 임신 초기를 지나 중기서 부터다. 4개월이면 자궁이 아기 머리 정도로 커지면서 아랫배가 볼록해진다. 5개월이 되면 타인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배가 커지며 태동이 느껴진다. 보통 임신 6개월이면 안정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