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당뇨수치 아니어도 위험? 당뇨 초기증상 3가지...당뇨에 좋은 음식과 당뇨에 나쁜음식 보단 식단에 '초점'
당뇨 원인 다양해 완치는 어려워
등록일 : 2019-11-04 10:05 | 최종 승인 : 2019-11-04 10:05
양윤정
▲당뇨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건강검진을 하게 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받는 기본적인 검사가 있다. 혈액검사, 아프지도 않은데, 날카로운 주사바늘이 왜 내 팔을 침범해야 할까 싶지만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많아 감내해야 한다. 혈액검사로 우리가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병, 당뇨병. 당뇨병은 평생을 가지고 가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완치 개념이 사실상 없다. 혈액 내 당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당뇨병이라고 하는데, 한 번 당뇨병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면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되돌리고, 되돌리고 나서도 이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당 수치를 자주 측정해야 한다.(사진=ⒸGettyImagesBank)

당뇨병은 어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다. 몸 외부와 내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묶여 당뇨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이 쉽지 않다. 일단, 당뇨병의 기준이 되는 혈당 수치는 다음과 같다.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이다. 정상 혈당는 공복 100mg/dL 미만, 식후 2시간 혈당 140mg/dL 미만이다. 당뇨 수치가 아니더라고 공복혈당이 100~125mg/dL거나 식후 2시간 혈당인 140~199mg/dL 이면 각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로 분류돼 관리가 필요하다.  

당뇨병 치료는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을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 당뇨 자체보다 당뇨로 인해 찾아오는 합병증이 위험해 합병증 예방도 중요하다. 당뇨병 식단표를 위해서는 먹는 음식의 성분을 알아두는 편이 좋다. 포도당 수치를 높이는 달달한 음식들은 되도록 적게 먹거나 피해야 한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으로는 두릅, 양파, 돼지감자, 견과류, 브로콜리, 마늘 등이다. 이외 크릴오일이나 새싹보리 등 현재 인기 있는 건강식품들도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졌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뇨에 나쁜 음식을 무조건 피하며 당뇨에 좋은 음식만 먹는 것이 아닌, 자신에 현재 상황에 맞게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지 않게 골고루 영향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다.  

▲당뇨에 나쁜 음식은 되도록 적게 먹도록 한다.(사진=ⒸGettyImagesBank)

한편,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은 많이 먹고, 많이 화장실을 찾으며 많이 마시는 것이다. 다식, 다뇨, 다음은 당뇨 증상의 가장 기본이다. 당뇨 합병증으로는 당뇨망막병증, 신부전,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성 족부병증, 성기능장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