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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이 자궁경부암 증상? 예방접종으로 대비 자궁경부암 무료검사 '이곳' 반응성 세포변화란?...자궁경부암 원인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남자도 대상에 속해
등록일 : 2019-11-01 14:35 | 최종 승인 : 2019-11-01 14:35
양윤정
▲호주에서는 학부모에게 자궁경부암 백신 안내를 한다고 한다. (사진=Ⓒ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내외경제=양윤정] 이제 2019년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곧다가 올 연말정산도 준비해야 하며 건강검진 대상자 중 아직 무료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은 얼른 병원에 다녀오길 바란다. 건강검진은 나도 모르게 나와 동거하고 있는 질병을 찾아낼 수 있어 반드시 받아야 한다. 특히, 암 검진을 통해 조기에 암을 찾아내고 암을 예방하는 것이 좋은데, 여성은 부인암인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무료 검사다. 국가건강검진에서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자궁경부 세포 검사를 2년 마다 무료로 검진해준다.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거나 성경험이 없는 사람은 검사 전 의사와 상담 후 검진 여부를 결정한다. 유방암 검사와는 달리 국민건강보험공간 전액 부담으로 본인부담 비용은 없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자궁경부 세포 검사를 실시하는데, 질 내부, 자궁 경부 세포를 채취해 관찰한다. 결과로 '반응성 세포변화'라는 소견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악성 종양으로 심각한 질병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염증 감염으로도 이러한 소견을 받는다고 한다.  

▲자궁경부암 백신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사진=ⒸGettyImagesBank)

초기증상이 없거나 미비해 조기 치료가 힘든 암, 자궁경부암도 증상을 잘 알아차리지 못할까. 자궁경부암 증상은 초기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다. 초기 발견자는 주로 검진을 통해 발견한다. 자궁경부암 증상으로는 부정출혈, 질 분비물 악취, 체중 감소, 폐쇄성 요로병변, 부종 등이다. 무증상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매년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가장 많이 언급된다. HPV에 감염됐다고 해서 모두가 자궁경부암에 걸리지도, HPV만 자궁경부암의 원인이지도 않지만 자궁경부암 환자 대부분이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미리 암을 예방하자.(사진=ⒸGettyImagesBank)

현재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주사를 받았다고 해서 자궁경부암을 100%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백신으로 인해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을 약 70% 정도 방어할 수 있다고 한다. 남자도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니 남성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대상자에 속한다.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은 만 12세 여자아이만 해당된다. 이외의 성별과 나이는 자비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격은 보통 30만 원 대라고 알려졌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시기는 성 접촉 전이 가장 효과적이며 15~17세가 적절하며 26세 이전에 받는 것이 좋다. 현재 45세까지의 중년 여성까지 접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