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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증상 정말 없을까? 고지혈증약 부작용 걱정된다면 고지혈증 좋은 음식으로 예방하기
등록일 : 2019-11-01 11:31 | 최종 승인 : 2019-11-01 11:31
양윤정
▲고지혈증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건강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은 '콜레스테롤'이라는 것을 한 번쯤을 들어왔을 것이다. 홈쇼핑이나 각종 건강 프로그램에 소개된 건강식품 효능을 보면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는 수식어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듯 콜레스테롤은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성분으로 잘 알려졌다. 콜레스테롤로 인해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보자.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이 많은 상태를 말한다. 혈액 속을 떠도는 지방 중 가장 주의해야 할 성분이 바로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이 나쁘다고 하지만 사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없어선 안 될 성분이다. 세포를 만들고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필요하기 때문.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면 각종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 말이다. 콜레스테롤은 두 개로 나뉠 수 있는데,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HDL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LDL 콜레스테롤이 있다. LDL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로 과도하게 만들어질 경우 혈관벽에 붙어 동맥경화에 원인이 된다. HDL 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을 운반, 대사되게 만들어 혈관 청소를 돕는다. 즉, 건강을 위해서는 무조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야 한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중성지방과 관련이 있다. 물에 녹지 않는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나쁜 콜레스테롤도 많아진다.

▲혈관 건강을 챙기자.(사진=ⒸGettyImagesBank)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40mg/dL 이상(LDL 콜레스테롤 16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35mg/dL 미만)일 경우 고지혈증 수치라고 한다. 콜레스테롤 측정은 당뇨병 검사처럼 공복이나 식후 2시간과 같은 제한은 없지만 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 수치는 공복을 8~12정도 금식을 해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음식물, 동물성 기름,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고열량 음식은 모두 고지혈증을 유발시키는 음식이다. 중성지방은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할 때도 늘어하며 술도 좋지 않다. 이외 약물 부작용이나 과도한 스트레스가 고지혈증의 원인으로 언급된다.

고지혈증 증상은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고지혈증 자체가 혈액 속 지방 성분이 많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합병증을 나타나기 전까지 고지혈증 여부를 환자 본인이 직접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다.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병되기 쉬운 병은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각종 심혈관계 질환이다. 일부 환자에게선 고지혈증 증상으로 황색종, 황색판종, 각막환, 간 비대, 비장 비대 등이 발견된다고 한다.

▲고지혈증은 기름지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사진=ⒸGettyImagesBank)

고지혈증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먹는 사람들은 부작용 때문에 걱정이 많다. 고지혈증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간 수치 상승이며 이외 근육통, 당뇨병, 성기능장애 등이다. 하지만 일부 부작용은 의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고지혈증 약 복용 시엔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진행해 자신에게 가장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지혈증 좋은음식으로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추천한다. 오메가3는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는 요즘 한 창 인기가 높은 크릴오일을 포함 고등어, 정어리, 참치 등의 생선 종류와 호두, 캐놀라유 등이다. 이외 양파, 무가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