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청주시 오송역 지하차도 2~3m 싱크홀발생,…싱크홀로 45인승 대형 버스타이어 파손
등록일 : 2019-10-18 22:32 | 최종 승인 : 2019-10-18 23:28
송영훈
▲사진=  청주시 오송읍 오송역 지하차도 에 발생한 넓이 5m  깊이 2~3m의 싱크홀 ⓒ 내외경제 TV/충청=송영훈 기자

[내외경제=송영훈 ]  

[내외경제tv=송영훈 기자] 청주시 오송읍 일명 '토끼굴'로 불리는  오송역 2차선 지하차도에 넓이 5m 깊이 2~3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해 오송역으로 오가는 2차선이 모두 통제 KTX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세종시로 가려는 오송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8일 오후 6시 34분경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 도로는 충북도에서 관리하는 지방도로로 조만간 확장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은 45인승 회사통근버스를 운전하는 A 모 씨(58세. 남)가 앞바퀴에 충격을 느껴 차량을 진행하던 중 뒷바퀴까지 충격을 받아 조수석 타이어가 파손되는 피해를 당하였으며 뒤따르던 승용차도 조수석 타이어가 싱크홀에 파손되는 피해를 보았다. 

버스 운전자 A모씨는 경찰과 복구반이 도착할 때 까지 다른 차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를 차단하고 수신호로 2차사고를 방지하는 예방활동을 펼쳤다. 

▲사진=  청주시 오송지하차도 싱크홀 최초 발견자인 김모씨가  파손이 의심되는 조수석 타이어를 점검하고 있다. ⓒ 내외경제 TV/충청=송영훈 기자


경찰은 오송역 지하도 통행을 양방향 전면차단하고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복구하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우선 싱크홀이 발생한 부분을 확인해 도로를 들어내고 흙을 채운 후 임시 통행을 시키고 흙이 다져지면 본격적인 복구에 약 1주일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오송주민들은 "애초 태생부터 잘못된 오송역 지하차도인 일명 토끼굴을 이참에 완전히 뜯어고쳤으면 좋겠다"며 냉소를 보였다. 

▲사진=  충북도로관리 사업소가 18일 오후 6시 34분경 발생한 오송역 지하차도 싱크홀 긴급복구를 하고 있다. ⓒ 내외경제 TV/충청=송영훈 기자


이 오송역 지하차도는 도비 30%, 시비 70%를 들여 확장 공사를 할 것으로 현재 코레일과 확장 공사에 대해 논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오송역 지하차도  확장되면 도로 준공과 동시에 청주시로 관리권을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