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어휴 열나" 여성갱년기증상 방치하면 종합병원 된다...갱년기에 좋은 음식 석류 효능 100% 석류즙 인기↑
등록일 : 2019-10-17 10:12 | 최종 승인 : 2019-10-17 10:12
양윤정
▲몸에 열이 확 올라온다고 한다.(사진=ⒸGettyImagesBank)

[내외경제=양윤정] 50대부터 몸 상태가 슬슬 이상해진다. 노화라고 부르기에는 심장이 떨리고 우울함이 몰려온다. 갱년기가 오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17년 폐경이나 갱년기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40만 명 가까이 되며 그중 절반 이상이 50대라고 한다.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갱년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여성갱년기증상

갱년기 증상들은 여성호르몬의 분비 저하로 인해 발생한다. 에스트로겐과 함께 프로제스테론도 분비량이 적어지는데, 이 프로제스테론은 자궁, 유방, 질의 기능 및 감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갱년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몸에 열이 오르고 땀이 많이 나며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 홍조, 가슴 두근거림이다.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 정서 쪽 질환은 무관심, 우울증, 기분장애 등이다. 또한, 고밀도가 감소돼 골다공증과 같은 뼈 관련 질환에 취약해 진다. 이런 증상들은 보통 2~3년 내로 사라지지만 계속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한편, 갱년기는 여성들에게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남자들도 갱년기가 있다. 개인차가 있지만 정서적 증상과 함께 집중력 저하, 근력 저하, 체모 감소 등이 나타나며 일부는 병원의 진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하게 오기도 한다.

▲갱년기 기간인 사람들을 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사진=ⒸGettyImagesBank)

갱년기 극복하기

갱년기는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걱정하기 보단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정신적인 부분을 신체적 증상 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스트레스, 우울증 관리가 중요하다. 갱년기에는 '나잇살'이라는 살이 찌기 쉬워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요구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갱년기라며 견디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완화에 힘써야 한다. 갱년기로 인해 다양한 성인병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알아두자.

▲갱년기 여성들은 석류를 많이 찾는다.(사진=ⒸGettyImagesBank)

갱년기에 좋은 음식 : 석류 효능

갱년기는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라고 했다. 그럼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바로 이 부족한 호르몬을 채워주면 된다. 증상이 심각하다면 호르몬제 등을 투여하겠지만, 보통 식물성 호르몬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갱년기하면 석류부터 찾는 이유다. 석류에는 여성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다. 부족한 호르몬을 채워 줄 수 있을뿐더러, '미녀'가 좋아한다고 하는 만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석류에 함유된 탄닌이 기름 분해를 도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과도한 것은 모든지 좋지 않다. 몸에 여성호르몬이 너무 많아지면 여성 질환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있고 부인암 확률도 올라가니 적절하게 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