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의 카페 센트럴. (사진출처=구글)

[서울=내외경제TV] 김도원 기자 = 우리나라 성인은 평균적으로 1년간 약 377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이렇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일부분이 된 커피, 이번 여름에는 커피 향 가득한 여행지에서 낭만적인 한 잔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내외경제TV에서 20일 오전 11시 30분에 방송될 '주식해서 여행가자' 71회에서는 오스트리아 빈과 이탈리아 로마가 소개된다.

오스트리아 빈은 달콤한 비엔나 커피의 본고장이다. 빈의 3대 카페 중 하나인 센트럴 카페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클림트와 히틀러가 자주 갔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1786년에 지어진 데멜 카페는 커피뿐만 아니라 초콜릿과 케익으로도 유명해서 달콤한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의 카페 타짜도로. (사진출처=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