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보라인스타그램)

16일 '대한외국인'에 황보라가 출연하며 남자친구 차현우 또한 화제에 올랐다.

 

황보라는 올해 나이 37세로 세 살 연상 차현우와 7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남자친구 차현우 아버지는 김용건, 형은 하정우로 유명하다. 차현우는 현재 배우이자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황보라는 남친을 언급하며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황보라는 "남자친구가 영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됐다. 본인 힘으로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러포즈에 대해 "반지는 꼭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지를 줄 때 무릎은 항상 꿇어야 한다. 사람이 많은 특별한 공간에서 해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또 황보라는 김용건의 남다른 예비 며느리 사랑을 언급하며 "여행 가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고 내 옷은 항상 사온다. 생일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준다. 가족 행사에 잘 참여하고, 수다로 분위기 띄우는 것이 남자친구 집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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